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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안의 악마 사람의 맘속엔 악마와 천사가 공존한다. 영원한 천사도 영원한 악마도 없다. 순간 순간의 상황에 따라 천사가 되기도... 악마가 되기도... 지금의 나는 천사일까? 악마일까? - 아르테미스 - 더보기
인생사가 별거더냐! 결정전에 얼씨구나 결정후엔 내눈찔러 어찌하랴 선택한걸 생긴대로 노는사람 인생사가 얼굴속에 입만열면 거짓부렁 너믿는이 이상하다 혹시라도 따르는자 니가한짓 보고배워 따라할놈 나올거다 너역시도 괴로울터 거짓말로 현혹시켜 사리사욕 취한재산 남속여서 얻은행복 절대네것 아니거늘 니가그죄 속죄않음 니자식이 겪을텐데 어찌그리 어리석게 그런것도 모르느냐 있는놈만 두둔말고 없는이도 살펴봐라 피흘리면 닦아주고 이심전심 이해하고 아껴주면 서로좋다 알려줘도 모르느냐 산전수전 공중전은 너혼자만 겪었더냐 어린시절 불우함은 다른이도 마찬가지 힘들시절 겪었으면 없는사람 마음알아 베풀줄도 알아야지 안하무인 양심없는 너같은이 본적없다 인생이란 별거없다 아둥바둥 욕심내도 태어날때 빈몸이듯 죽을때도 빈몸이라 욕심그만 부리거라 쓸만큼만 가지거.. 더보기
세월이 흐르면 "찢어 죽이고, 말려 죽일게야!" [토지]의 주인공이 내뱉었던 말을 소녀는 되뇌이고 있었다..... 차갑다....얼음장마냥.... 마음....그 따위...내 것이 아닌게야... 세포 하나하나....미움에 치를 떨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뒤.... 성인이 된 소녀는 알게 되었다. 그토록 사무치던 증오가..... 용서의 준비 작업이었단걸.... 더보기
그래..술은 추억이다. 두어달 정도의 방황을 끝내고? 친구를 만났다. 줄것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보고 싶기도 했다. 11시 30분. 예전에 갔었던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돈가스 먹고 ㅋㅋ 그곳에서 4시간을 버텼다. ^^; 4시간 동안 계속 수다? 아니다. 수다도 떨다가 멍청하게 침묵도 지키다가.... 이야기 보따리는 내가 먼저 풀었다. 현재의 심경...두어달 동안의 방황..내려지지 않는 결론..하지만 결론 아닌 결론은 알고 있다고.. 친구.. 못 본 두어달 사이..자기도 마음이 참 허했단다.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무슨 연인 사이같네.ㅎㅎ 여친이다.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B형친구...수더분한...하지만 성깔있는. 친구 왈~ 갑자기 술이 엄청 고픈 날이 있었단다. 그런데 마땅히 불러낼 사람이 없더란다.OTL 우리 나이가 그렇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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