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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고된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자세 연애는 결혼과 정말 많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을 하더라두...결혼은 현실이니까. 남자들이 처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여자들이 시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몇배는 더 많은게 한국의 현실이다. 집집마다 틀리지만, 시어머니와 트러블이 있는 집도 있구...시아버지가 좀 별나셔서 트러블이 있는 집두 있구...어떤 집은 시누이가 시부모님보다 미운 집도 있구 그렇다. 물론, 시댁식구들이 넘넘 좋아서 별 문제 없이 사는 집도 있지만, 조금씩은 삐꺽 거리면서 산다. 시댁과의 트러블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게 바로 고부간의 갈등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며느리들이 뺀질거리고 시어머니 시집살이 시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두 시어머니의 며느리 시집살이가 더 많은게 .. 더보기
시어른의 경제적 도움을 받는 순간 노예가 된다 남편의 월급이 변변찮았던 A는 결혼한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이사를 하게 됐는데 평수가 넓다 보니 시댁에서 도움을 주셨다. 주시는데 마다할 며느리 없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낼름 받아 챙겨서 동기들보다 넓은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할수 있었다. 그런데다 남편의 월급이 적어서 시어른이 갖고 있는 상가 월세를 A가 받아서 생활비에 보탤수 있게도 해주셨다. 하지만... 그렇게 도움을 받은 후로는 A가 시어른의 부름에 NO를 할수가 없었다. 대꾸라도 할라치면 준거 다 내놔라는 식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 맞벌이를 해도 남편의 월급이 적어서 겨우겨우 먹고 애 교육 시킬 정도지...저금 하고 할 상황이 안되었던 것이다. 상가 월세라도 받아야 저축도 되고, 미래를 설계 할수 있는 상황이라 시어른의 부탁.. 더보기
시어머니가 두 분인 며느리..어떡해! 초등 동창이었던 친구가 어느새 남자가 되고, 남편이 되고...아빠가 되었다. 훌러덩 벗고, 코흘리며 친구들 연애사까지 모조리 알던 그애와 결혼 할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그의 착하고 자상한 면이 맘에 들어 지금은 같이 살고 있다. 한동네에서 자란 그들는 집집마다의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겉모습일뿐....속사정은 결혼 하고 나서야 알았다..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시어른... 아버님이 젊은 여자와 눈이 맞아서 어른들은 이혼을 하셨다. 단순히 눈이 맞았다는 이유외에 아버님의 지나친 간섭과 옹고집...무조건적인 가족들의 희생과 복종을 요구 했었기에 그로 인한 시어머니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킨후에 이혼하리란 마음을 먹고 계셨던 시어머니는 시누이까지 결혼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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