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장터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은 마음의 정화 아침에 기분이 울적해서 집을 나섰다. 종종 혼자 다니는걸 좋아한다....발길 닿는대로...가고픈 대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자유로움... 20-30분쯤 운전해서 시장을 가는 동안...차안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참 좋다. 시장에 도착하니 장날...... 좌판깔고 앉아서 팔고 계신 할머니..... 조금더 가니...고추가 보인다...조금 있으면 김장한다고.. 많이 사 가시겠다... 사람들.... 재래시장엔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간혹 젊은 사람들도 보이긴 했지만... 지금...수세미가 나오는 시기인가 보다.. 수세미액을 화장수로 사용해도 되겠지...저거 바르면 이뻐질라나? 오랜만에 직접 보는 뻥튀기 기계...정겹다. 어릴땐 마냥 신기해서 옆에서 지켜보던 기억이... 이곳에도 이런 분들이 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