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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작아진 스커트의 명품가방?으로의 대변신 (미니스커트의 재활용 가방 리폼기, 재봉틀 없이 리폼, 손바느질리폼) 미니스커트가 하나 있습죠.. 넘 짧아서 입지도 못하는 ^^;; 것보다도 이젠 스커트보다는 바지가 편한 나이라 ㅡㅡ; 미니스커트를 입느니 핫팬츠를 입겠노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니는 ..나는 아줌마 ㅜㅜ;; 늘 트레이닝복이나 청바지를 선호하다보니 치마는 무슨 날만 되면 입고...거의 옷장 한켠의 짐짝처럼 박혀 있었죠. 추석연휴에 옷장 정리하다가..이젠 그만 아끼고 버려야 겠다고 한가득 옷을 꺼내놓고서는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아흑...웬지 버리기 아까버 ㅜㅜ; 한참을 치마만 보다가....요걸로 뭘해 볼까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그러다가 아하! 가방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 가방은요...한...7-8년 들고 다닌것 같아요.. 빈티지가방인데요..노점상에서 5천원에 팔던거 낼름 샀거든요.. 가방 주머니에 장식도.. 더보기
15년 쓴 식탁, 3만4천으로 리폼하기 남들은 결혼할 때, 돈이 없으면 무리라도 해서 결혼하고 신혼살림도 산다고들 하지만, 전 겉치레나 남의 이목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형편에 맞게 그렇게 결혼을 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죠.. 도둑 들면 훔쳐갈게 없어서 짜증낼 집이 바로 저희 집이랍니다 ^^;; 작은 평수 살다가 조금 늘려서 이사를 오던 5년전쯤에도 남들은 새집에 이사 온다고 빚내서 인테리어 하고, 가구도 죄다 버리고 새것으로 바꿨지만, 그때도 겨우겨우 이사만 해야 하는 상황이었답니다 따라쟁이 하고 싶기는한데 돈이 없으면 몸으로 떼우는게 장땡이라~ 오래된 식탁을 리폼 하긴 했는데, 귀찮아서 식탁에는 시트지를 붙였고( 유리는 애들이 일찌감치 깨먹어서리 ㅡㅡ;), 의자도 페인트칠에 천으로 씌워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천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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