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당돌한 여자

당돌한 여자 7월 21일 허망하게 규진맘은 세상을 떠났어요... 자는잠에 가는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기도 하죠... 드라마상에선 좀 생뚱맞지만.. 울며불며 한탄하는 순영에게....주란 역시 울면서 순영탓이라고... 자신때문이라고 탓하는 순영에게 규진은 순영탓이 아니라고 위로하구요.. 술마시고 늦게 일어난 세빈에게 모란이 전화를 걸어요.... 규진맘이 돌아 가셨다구요.... "엄마..할머니가 돌아가셨대...." 세빈빠는 자기들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세빈맘은 왜 우리때문이냐고 ;; 세빈은 장례식장에 가기 위해 외출하려 하고 세빈맘은 그집과 인연을 언제까지 끌고 갈거냐고.;;;; 구치소에서 나온 주명은 넋이 나간 모습으로 장례식장으로 향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주명은 통곡을 하며 합니다... 자신을 탓하며... 통곡하는 모습을 들어오던 ..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20일 순영은 냉정하게 딸기를 데리고 돌아 갑니다. " 지순영!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왜 그렇게 독하냔 규진말에..순영은 이럴수 밖에 없는걸...알지 않냐며 나가죠.. 규진맘은 일어서다 주저 앉구요..이해는 되지만..충격이었나봐요.. 딸기를 데리고 나온 순영..딸기를 혼내죠... 그리곤 다리 아프단 딸기를 업고 가요... 따라오는 규진차.... " 타..데려다 줄게" 하지만 순영은 거절해요.. 마침 주란에게서 할머니가 이상하단 전화가 걸려와요... 규진은 조심해서 가란 말을 남기고 가버립니다.. 순영도 걱정이 돼요...매몰차게 했던건...정 떼기 위한거였지...쓰러지게 할려는 건 아니었잖아요..;; 심신이 많이 약해졌다면서 내일까지도 호전되지 않으면 입원시키라는 의사선생님....;; 차암.....ㅜㅜ;; ..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19일 순영과 헤어지겠단 규진의 말에 규진맘과 주란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그리고 주명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하죠.. 주란은 아빠를 말려보라고 할머니께 부탁을 하지만....20여년만에 연 마음을 다시 잘라내야 하는 규진의 마음은 어떻 겠냐고.. 그냥 두고보자고 한답니다. 사실 제일 괴로운건 규진이랑 순영이잖아요.. 순영이가 말했듯..규진이도 함께했던 시간으로 나머지 인생 버텨보러고 해요...힘들겠지만... 과일을 먹던 외숙모는 순영을 부르려고 하지만 모란이 제지해요.. 방으로 가선 규진과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해주구요... 주명이 찾아와서 애원한일...규진이 왔었던일....함께 울던 모습들.... 그런 얘기를 듣고 외숙모는 순영을 정신없게 만들어서 우울모드에서 해방시키려 해요.. " 순영아..너.....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16일 집으로 돌아온 규진.. 순영의 반지를 보며 생각을 합니다.. 규진방으로 들어온 주란은 순영이가 돌아 오냐구 묻구...규진은 시간을 좀 주자고 해요.. 싫어서 떠난게 아니라며... 주란은 자기가 맘을 열면 모두가 자기를 떠난다고...앞으론 정주지 말고 살아야 할것 같다고 한답니다.. 순영은 모란에게 주란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그래요.. 주란을 첨 봤을때 자기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끝까지 옆에 있어 주고 싶었다고 해요.. 주명은 조사를 받고 집으로 들어 오구..규진은 수고했다고 앞으로 한두번 더 조사 받게 되더라도 지금처럼 해라고 격려해 준답니다....표정은 어둡지만 말이죠.. '만약에..첨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다면..절대로 자기보다 먼저 다른 사람 만나지도 않을거구..사고치고 애 같은거 낳지도 ..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15일 딸기를 데리고 순영은 외숙모집으로 갑니다. 외숙모는 놀라워하고, 모란은 반갑게 맞이 한답니다. 그리곤 외숙모는 순영을 따로 불러 자초지종을 물어 봐요...방 얻을 때까지 여기 있게 해 달라고 하구요.. 아무말 없이 나왔단 말에 외숙모는 기가 막혀 하고...이래저래 방법이 없으니... 순영도 규진집에서 살면 주명 보기 힘들구...세빈집에서 딸기 데려 갈려구 하니...어쩔수가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만.. 음... 아침 드라마 작가들은 ...참..비정상적으로 넘 비비꼬네요 ㅎㅎㅎ;; 주란은 순영이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다고 그러구~ 규진맘은 아마두 장 보러 간것 같다고 ;; 주방으로 가서 식탁에 차려진 점심을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은 하지만...아직 눈치 채진 못했어요 심심하다면서 집으로 가자는 딸기에게 순영.. 더보기
7월 14일 당돌한 여자 카페에서 주란은 주명을 만나서 집안이 난장판이 됐다고, 사이 좋던 규진과 순영관계가 서먹해서 보기 안쓰럽다고 걱정된다면 밖으로 돌지 말고 집으로 들어 오라고 한답니다. 그만 도망다니고 말이죠.. 도덕적인걸 지키고 산 규진과 할머니를 망가트린 주명이...주란은 미워요.. 그 말에 주명 역시 맘이 편친 않죠.. 주란의 말 ' 아빠랑 새엄마랑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데..지금 얼마나 서먹한지 알아?? 오빠가 정말 원망스러워...' 생각하며 난폭하게 운전하던 주명은 가드레일을 들이 박습니다... 큰사고는 아니고..주명 얼굴에 피범벅이...이마를 다쳤어요... 주란은 할머니께 주명이 언제 들어 오냐구 묻고...주명이 순영한테 미안해서 들어올수가 없다고 했다면서 얘길 한답니다. " 오빠...나 어떻하지??.........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13일 병실에서 순영은 깨어나요...쓰러져 있던 순영을 규진이 데리고 온거에요.. 규진은 순영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합니다..어떻게 하면 괴롭지 않겠냐고.. 순영은 규진얼굴 보고 있기가 괴롭다고 한답니다. 곁에 있게 해달란 규진의 말에도 불구하고..순영은 울먹이면서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죠. 혼자서 흐느끼는 순영을 병실밖에서 규진은 조용히 바라 봅니다.. 그리곤 외숙모께 전화해서 돌돠 달라는 부탁을 하죠. 외숙모와 모란은 급히 병실로 달려와서 어디 아프냐구 묻고... 모란의 걱정에 외숙모는 이제 깨 쏟아 질 일만 있을 건데 뭘 그러냐구.....이 말에 순영은 흐느껴 울어요 ;; 주명이 집으로 들어오고....할머니가 걱정 스럽게 얘기를 하자...주저 앉아 죄송하다고 하다며 웁니다. 그리고 규진은 물 한잔을 .. 더보기
당돌한 여자 7월 12일 규진은 주명에게 개발노트를 보면서 원개발자가 따로 있단걸 전혀 몰랐냐고 물어요. 하지만, 주명은 몰랐다면서 발뺌을 합니다. " 새어머닌...알고 계세요?" "규진은 후배가 빼돌린건 알지만 사들인게 우리란걸 알면..." 주명은 순영에게 말을 할건지 물어보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린답니다. 규진은 원개발자가 있단걸 알면서 사들였는지 그게 궁금해서 물어 본거거든요... 자기가 저지른 짓이지만...솔직하게 말할수 없는 주명이구요.. " 놔..당신하고더이상 할 얘기 없어..당신 회사 사장 한규진씨를 직접 만나야 겠어" " 박사님..박사님..." 차를 타고 가는 세진과의 일을 생각하는 주명..... 일을 막아야 한다고 녹음기를 꺼내려던 주명은 없어진걸 알고 놀래요.. "뭐하세요??? 상수씨한테 받은거에요?? 그거 읽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