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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들

내마들- 남이 만나 핏줄보다 더 진한 가족애로 심금을 울리다 드라마 리뷰는 참 오랜만에 쓰네요...성균관 스캔들이랑 시크릿가든 끝나고 미친듯 빠져드는 드라마가 없어서 쓰고픈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물론, 반짝반짝이랑 내마들을 보고는 있었지만 매번 쓰고픈 충동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구요...특히 내마들의 경우는 가끔 쓰고픈 마음이 들기는 했는데, 마음 한켠이 좀 아려와서 못쓰겠더라구요...그냥 꼬박 챙겨만 보다가 리뷰 한번 못쓰고 끝나버렸어요 ^^ 지난 일요일에 마지막편이 방송되었죠? 마지막편을 보면서 울컥울컥, 눈시울이 벌겋게 변하면서 눈물이 나는데..어쩜 드라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재미도 주고 거기에 감동까지 주는지..작가님이 참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드라마의 주요인물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 가고 있었어요. 그 속.. 더보기
[내마음이 들리니] 장애인을 향한 이중적 시각 내마음이 들리니....이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잔잔하게 밀려드는 감동과 콩콩거리는 설레임에 매회 눈시울이 뜨거워지곤 해요...과장된듯 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슬픈듯 하면서도 웃음을 주고, 과한 스킨쉽 없이도 가슴을 콩닥거리게 해서인지 아주 오랜만에 주말이 기다려지곤 한답니다. 그러고 보면 올들어 MBC 드라마들이 상당히 볼만하긴 합니다. 주말만 해도 내마음이 들리니와 반짝반짝이 있고, 수목은 또 최고의 사랑이 있잖아요...예전 드라마 왕국의 전성시대가 생각나면서 채널을 고정 시키게 되더군요.물론 시청율은 요즘 낮은 추세니까 뭐....ㅎㅎㅎ 마루는 신애에게 버려진 채 봉영규의 아들로 키워집니다. 마루는 모든게 싫었습니다. 가난한 것도 싫지만 가장 싫은건 아버지 봉영규가 장애인이라는 거죠...어린 마루 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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