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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 갈등

고된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자세 연애는 결혼과 정말 많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을 하더라두...결혼은 현실이니까. 남자들이 처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여자들이 시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몇배는 더 많은게 한국의 현실이다. 집집마다 틀리지만, 시어머니와 트러블이 있는 집도 있구...시아버지가 좀 별나셔서 트러블이 있는 집두 있구...어떤 집은 시누이가 시부모님보다 미운 집도 있구 그렇다. 물론, 시댁식구들이 넘넘 좋아서 별 문제 없이 사는 집도 있지만, 조금씩은 삐꺽 거리면서 산다. 시댁과의 트러블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게 바로 고부간의 갈등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며느리들이 뺀질거리고 시어머니 시집살이 시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두 시어머니의 며느리 시집살이가 더 많은게 .. 더보기
내가 겪었던 고부간 갈등의 끝은?.. 난 좀 욱 하는 성질이 있다 ;; 잘 참을 때는 정말 미련곰탱이마냥 잘 참는다. 그런데 참다가 욱하면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 친한 친구 말을 빌자면, 입바른 소리 할때는 바늘로 콕콕 찌리는것 같다고.....;; 그런데...결혼하면 그런 성질을 부리고 살순 없다. ;; 어른들앞에선 더더군다나 절대로~... 오늘은 그냥..생뚱맞게...결혼생활이 매일 행복하지만은 않았다는걸 얘기하고 싶다. 나 역시두 즐겁게 살려구 노력하지만 힘들때가 많았다....이젠 다..지나갔지만... 결혼하고 몇년은 무던하게 살았던 것 같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내가 그리 독하진 않았다...마음이 너무 여려서(생긴것과는 다르게;;) 시어머님이 생활이 어렵다고 그러면, 나 역시 살기 힘들지만 쪼개고, 쪼개서 생활비 .. 더보기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마마보이 남편이 더 밉다 며칠전 밤에 지인가게에 뭐 좀 갖다 드릴게 있어서 갔더니 많이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언니, 오늘따라 피곤해 보여요 응..내가 며칠동안 미경씨( 가게 판매사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 뭔일인고 하니 미경씨의 남편과 시어머니의 갈등 1.누나가 있지만, 10년의 터울로 태어난 막둥이라 남편은 마마보이. 시어머니(72-3세)는 낼모레면 마흔인 남편을 아직도 아기 취급하신다. 결혼전에는 콩깍지로 인해 못 봤고, 결혼후에 알았다고 한다. 2. 홀로 사는 시어머니는 조금만 편찮으시면 직장 다니는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계속 물으시고, 올때까지 전화를 하시거나 3.며느리가 안오면 아들한테 전화를 하셔서 아프다고 강한 엄살 -> 아들은 그때부터 미경씨한테 전화 & 문자를 보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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