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AB형에게 휘둘리는 A형 AB형에게 휘둘리는 A형 O형에게는 절대 강자처럼 보이는 A형도 AB형 앞에서는 노심초사한다. P양(AB형, 28세, 코스모폴리탄 에디터)은 도무지 A형의 남자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자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내 눈에 빤히 보여요. 그리고 사소한 것 가지고 삐쳤으면서 자존심 때문에 다른 식으로 표현하는 방식도 마음에 안 들고요. 제일 싫은 것은 엄마 같은 잔소리인데,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나를 고치려 드는 게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하지만 A형의 경우는 다르다. 강지영(A형, 28세, 홍보회사 근무) 씨는 AB형 남자에게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선배가 AB형이었어요. 소심한 저는 천천히 계획적으로 선배에게 접근했어요. 복학생이었던 선배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