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래시장 5일장엔 정이 넘친다.. 대도시엔 5일장이란게 있는지 모르겠다.. 소도시나 시골엔 5일장이란게 열린다. 내가 사는 이 곳 역시, 5일에 한번씩 장이 선다.. 가끔 장이 열릴때면 찾을 때도 있다...야채나 과일이 마트보다 저렴하니까...그리고 싱싱한게 많으니까.. 무엇보다 열심히 사는 모습에 활력소가 생기기도 하니까.. 고등어를 사면 늘 가는 단골 가게가 있다...덤으로 더 주지는 않지만, 그 아저씨는 항상 나를 기억해 주신다.. 다른 손님들에겐 감사합니다...라고 끝내지만..내가 계산을 끝낸후 거스름 돈 받고 갈때면 "매번 잊지 않고 찾아 줘서 감사합니다" 란 인사를 하신다... 딱히 단골이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찾는데...한달에 한번..혹은 두달에 두어번 정도...;; 그래도 기억 하시는걸 보면...참..대단하신 분 같다..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