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태환선수 코치 마이클 볼! 코치의 정석을 보여주다 어제 저녁 박태환 선수의 200m 수영경기결승전이 생중계됐다.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도 않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지도 않게 너무나도 쉽게, 가뿐하게 1분44초80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00m 금메달 이후 국민의 영웅이 됐던 박태환 선수는 2009년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결선에도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겪으면서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느 선수든 피해 갈수 없는게 있다면 광고나 화보 촬영을 했을때 한동안은 좋은 이미지로 봐주지만, 경기 결과가 나쁘면 언제 그랬냐는듯 가차없이 광고나 화보 촬영이 그들의 정신력을 헤이하게 만든다고 생각을 하며 언제 칭찬했냐는듯 비난일색으로 바뀌기 일쑤다. 박태환 선수 역시 올림픽 이후 경기 결과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