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 신달자 지음/민음사 나보다는 타인이 더 행복해 보이고 타인의 아픔보다는 나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여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누군가 권했다. 사실..난 유명인들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편견 아닌 편견.. 책장을 한 장....두 장...넘기면서... 많은 생각이 오갔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닫으며 난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걸까?...의문이 들었다. 어쩌면 신달자씨보다 더 힘든 삶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내 어린시절은... 그녀가 .... 그래도 남편에게 가졌던 희망.. 나 역시 힘들지만 어떤 희망...꿈 같은건 분명 있었을게다.. 그러니 이렇게 버젓이 살아 숨쉬고 있는 거겠지... 힘든 과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