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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삶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은 감동 그자체 이경실의 수상 소감/ 신애의 수상소감 / 유재석의 수상 소감 어제 MBC 연예대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어차피 상이라는게 나눠먹기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만 해라... 이런 생각으로 봤다. 연예대상의 경우는 연기 대상과는 다르게 분위기 자체가 자유롭고 편하기 때문에 보는데 있어서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후보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참석한 분들도 계셔서 기분 좋게 지켜 볼수 있었다. 눈물샘 자극 시작 신애의 수상소감 시트콤에 출연한 배우들은 대부분 상을 타기 때문에 시상식에 온 것이다. 그래서 상을 타든, 그게 어떤 상이었든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아역배우 역시 두명이 와 있었다. 예상대로 말이다. 그런데 신애의 수상 소감이 시작되면서 눈물이 났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를 해놓고선 쉽.. 더보기
살다보면 느끼는게... 내 맘 나도 잘 모를때가 많은데....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내 맘을 알아주고...이해 줄거라는 착각..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경험해 보지 못해서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걸... 세월이 지나면서 알게 되고..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이해하는 만큼...친구도 나이가 들면서...많은 경험을 하면서.... 미쳐 이해 못했던... 그래서 격려조차 못해줬던 그런 일들이 생각이 나나보다... 보이지 않는 벽은 무섭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벽을 서로 느끼고 노력한다면...조금씩 얇아지는 벽을 느낄수가 있다. 더보기
MBC 연기대상은 공동 수상이다 작년 MBC의 연기대상을 기억하시나요? 김명민씨와 송승헌씨의 공동수상을 했었죠. 그때문에 많은 분들이 흥분을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MBC 입장에서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은 에덴의 동쪽을,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송승헌을 무시할수가 없었다는게 맞을 거에요. 한류때문에 말이죠 ^^ 그리고, 에덴의 동쪽의 시청율 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뒤지지 않으면서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킨, 거기에다 연기력까지 찬사를 받았던 김명민을 2년 연속 무시하기는 힘들었을 거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대상을 공동으로 줬을거라 생각을 해요. 작년 공동수상자를 살펴 보면, 공동 연기대상 김명민,송승헌[베토벤바이러스,에덴의동쪽] 최우수 공동수상 정준호,조재현,배종옥,이미숙 [내생에마지막스켄들,뉴하트,에덴의동쪽,천하일색배정금] 우수상.. 더보기
웃는 바보 더보기
아바타! 리얼디가 아니라도 환상적이었다! 해운대 영화 이후로는 영화관엘 가지 않았네요 ^^;; 아바타가 재밌단 얘기를 듣고,리얼디로 상영하는 곳을 알아보니까 너무 멀어서 못가고, 일반으로 봤죠 ;; 영화시작 시간이 새벽 12시 55분이었고, 마치는 시간이 3시 35분. 리얼디가 아니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초반에 좀 지루하다고 하셨는데, 그닥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제이크셜리(남자 주인공)는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인데,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도 향하게 됩니다. 하반신 마비인데도 그런 제안을 받게 된건 쌍둥이 형의 유전자와 같아서였죠.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서, 엄밀히 말하면 형의 아바타지만, 여튼 그 아바타를 통해서 제이크는 새로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레이스박사(시고.. 더보기
보도블럭 공사를 하지 않으면 연말이 아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올 한해 많은 분들이 고생 하셨을 거예요. 직장인들은 직장인대로, 장사 하시는 분들은 장사하시는 대로 나름의 애로가 있더라구요 청년 실업도 심각하고, 노인들 생계도 심각하고... 연초에 이런저런 이유로 정부에서 예산을 조기 집행 했었죠. 그래서 인지 연초부터 공공근로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조기 집행한걸 누가 뭐라고 할리는 없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또 어김없이 연말이 왔네요. 연말하면 생각나는건...보도블럭 공사 올해는 보도블럭 공사를 하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 곳은 시장의 엄청난 비리로? 문제가 좀 많았는데요... 그러고 보면..민선 시장치고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쓴 돈 만큼..본전 생각에다 플러스 알파를 더 주머니로 넣어야 하.. 더보기
펌] 돈아끼는 11가지 철학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 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 때는 나머지 기간 동안 살 것 하나 더 안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 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 만원이 남고 다음 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 더보기
크리스마스의 밤은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별 의미가 없는것 같다. 종교적인 측면으로 보면...난 절이 좋아 절엘 다니는 사람이고... 어릴 때는 어린 마음에 교회 ...몇 번 가본 기억이 나는.......그런 기억의 크리스마스 이젠 어떤 날이라고 해서 설레고 ... 그런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 ;;; 며칠 몸이 좋지 않더니 입가가 덧났다.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밤엔 거리로 나갔다. 차 타고 가자는 애들과 산책삼아 둑길을 거닐며 시내로 나가자는 신랑의 쟁탈전에서 신랑의 승리~ 우린 모자에 두둑한 점퍼를 입고 야경을 바라보며 둑길을 걸어 나갔다. 생각보다 춥지 않았다... 아니...포근하다고 해야 바른 표현일게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무슨...개뿔이다.. 누구는 눈구경 하기 힘드니까 비라도 뿌려라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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