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원봉사 기재! 정치인들 쇼 그만 하시죠? 자원봉사를 하다보면, 회의가 느껴질때가 많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교묘하게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사람들의 욕심이 눈에 보이면, 이걸 왜 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다. 한달에 한번 노인요양원에 목욕봉사를 함께 하는 팀이 있다. 예전에 일이 있어서 시의회 사이트에 들어 간적이 있는데, 시의원들의 경력및 약력이 쫘~악 나열 돼 있었다. 자원봉사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걸로...기록... 그거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딱 보니 전시행정 쯤....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려다가 어떤분의 자원봉사이력을 보니... 헉! 내가 활동하는 목욕봉사팀인데???? 우리 목욕봉사팀엔 운영위원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xx봉사단 현재 운영위원회라고 기재 되어 있었다. "누구냐? 넌!" ㅡㅡ; 그래서 궁.. 더보기 포기 하지 않으면 작은놈 타던 네발자전거를 옆집에 줬더니~ 옆집에선 수소문 끝에 두발 자전거를 얻어와서 주셨다. 그게 벌써 몇달전.... 약간 쌀쌀하던 이른 봄, 온 가족이 나가서 작은놈 두발 자전거 연습을 시킨다고 그렇게 몇십분을 했건만 당췌 늘지가 않았다. 눈물까지 뚝~뚝 흘리던 작은놈....될때까지 탈거라고 우기는걸 걍 데리고 들어왔던 기억이... 그 후로....작은놈은 자전거를 포기하고..앞으론 타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갑자기 자전거 연습하러 나가잔다. 혼자서 현관문앞에서 1미터 조금 넘는 공간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나보다. 친구들이 모두 두발 자전거를 타는데, 자기만 못타니 존심이 좀 상했겠지. 그러자꾸나~ 밤에 나갔더니 혼자 타기는 탄다. 삐뚤~삐뚤~ 완전 S라인으로 간다. ㅋㅋㅋ 얼마 못가지.. 더보기 전문 블로거가 되어야 하는건가? 전문 블로거가 되어야 한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블로거를 한지는 꽤 오래 됐다. 다음뷰 송부한지는 몇달되지 않았지만... 다음뷰를 보내면서, 많지는 않지만........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알아가는 즐거움, 전문블로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분이 생겨서 참 좋은데 블로거를 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전문분야가 있어야 한다고, 전문분야가 없는 블로거...... 일상의 소소한 일들은 마치 아무것도 아닌양 말해 버리는 뉘앙스의 글... 전문블로거가 되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모습을 보면서... 나같은 사람들은 블로거 하지 마란 얘긴가...싶어서...기분이 좀 그럴때도 있다. 도대체 블로거가 무엇이길래.... 왜 꼭 전문적인 블로거가 돼야 한다고 하는지...궁금하다. 연예, 연애, 건강, .. 더보기 지하철에서 만난 변태, 몇년전, 풋풋한 청순함을 풍기던 시절이 있었으니~ 보는이야~ 뻥치고 있네! 안 믿기겠지만서도~ 아침부터 무씬~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냐고 거리고 싶겠지만서도~ 무조건 우기면 장땡이라! 목소리 큰넘이 이긴다고 하지 않던가!!! 움하하하ㅋㅋ 풋풋하고 청순했다고 빡빡 우기면서!!~ 이뻤던? 그시절~~~^^;;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쿨럭~노약자, 임산부, 혈압높으신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삼^^) 삶에 대한 좋은 강연이 있어서 듣고, 집으로 돌아오던 지하철 안. 어느 역에 정차~ 맞은편 좌석엔 연인이 앉았고~ 내 옆에 안경 낀 바바리 남자가 앉았다. 조금 떨어져서... 강연내용 정리 하던차~ 내 옆의 남자.....갑자기 신문을 쫘~~~~악 펼쳤다. 그 넓은 좌석들을 놔두고, 가까이 앉을 때부터 기분이 나빴는.. 더보기 블로거~한사람의 추천이 백사람의 추천보다 값진 이유 모 블로거(A)에 단 한사람(B)만이 추천을 했고, A가 B의 블로그에 감사의 글을 남긴걸 봤다. A블로거 글을 읽어 보니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쓴 글은 아니었고, 독백조로 일상사를 쓴 글이었는데, 별 의미없이 블로그뉴스로 보낸것 같았다. 나....독백조로 글쓰는거. 좋아라 하고~..중얼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 그 분의 글이 나와 비슷하단 생각을 했다. 그분(A)을 추천한 B 블로거를 가봤다. 그냥 궁금해서.... B블로거에 그분의 감사의 인사가 남겨져 있었다. 백명의 추천보다 B씨 한사람의 추천이 자기에겐(A) 더 없이 소중하고 백명의 추천이 부럽지 않다고~ 가만히......글을 읽다보니....정말 그런것 같다는 느낌이..... 카테고리마다 인기 블로거들이 많다. 그분들의 블로거가 인기 많은 .. 더보기 그래..술은 추억이다. 두어달 정도의 방황을 끝내고? 친구를 만났다. 줄것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보고 싶기도 했다. 11시 30분. 예전에 갔었던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돈가스 먹고 ㅋㅋ 그곳에서 4시간을 버텼다. ^^; 4시간 동안 계속 수다? 아니다. 수다도 떨다가 멍청하게 침묵도 지키다가.... 이야기 보따리는 내가 먼저 풀었다. 현재의 심경...두어달 동안의 방황..내려지지 않는 결론..하지만 결론 아닌 결론은 알고 있다고.. 친구.. 못 본 두어달 사이..자기도 마음이 참 허했단다.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무슨 연인 사이같네.ㅎㅎ 여친이다.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B형친구...수더분한...하지만 성깔있는. 친구 왈~ 갑자기 술이 엄청 고픈 날이 있었단다. 그런데 마땅히 불러낼 사람이 없더란다.OTL 우리 나이가 그렇다.. 더보기 이전 1 ··· 193 194 195 1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