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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이야기/귀농에피소드

농장 브이로그- 풀밭이 되어버린 무농약 메주콩,약콩밭, 고추 지루했던 여름, 에어컨이 없으면 죽을것만 같던 여름이 광복절을 기점으로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이 느껴지는 만큼, 농장에서의 하루도 바쁘기 그지 없어요 고추수확후 말리기, 잡초제거, 마늘심는 준비작업, 참깨 말리고 털기 배추,무파종등등, 손만 닿으면 할일천국입니다. 올봄에 심어 놓은 비트를 6월에 판매를 했었어요. 근데, 올봄엔 가뭄이 굉장히 심했잖아요. 비트가 크는 속도가 너무나 달라서 일부는 방치를 해놨는데 마늘 심어야 해서 비닐을 걷고, 뽑아보니 제법 커져있었어요 그리하여 비트는 중탕가게에 맡겨졌어요. 양이 저희 먹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올 추석 선물로 비트즙을 보낼거랍니다. 유기농법으로 키운 비트라서 맛이 좋아~ 선물 받는 분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비트는 가을에 수확하는 비트가 더 맛이 있.. 더보기
따라쟁이 하고팠던 예쁜 전통찻집 농사를 짓지만, 바쁜 시기를 지나면 가끔씩 산행을 가기도 한답니다. 도시속에 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삭막해 지는데 시골속에서 풀과 흙을 만지면, 도시에선 쉽게 지치던 몸이 언제 그랬냐는듯 새로운 에너지를 내곤 합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져,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라서 그런지 자연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그 에너지로 숨을 쉴수 있음이 신기할 따름이죠 마늘 선별을 하고, 곧 다가올 9월에 대비해서 이젠 마늘 쪽도 분리를 해야 하지만 버섯을 좋아하는 친구가 간만에 산행을 가자고 해서 버섯 산행도 다녀 왔어요 더운 여름날, 낮 산행은 거의 죽음이지만 저희가 산에 간 날은 다행스럽게도 구름이 끼어 그나마 시원한 날이었어요 몇시간의 산행을 했는데, 아직 싸리버섯은 올라오지 않았더군요 이주 정도 후에 다.. 더보기
귀농후 만났던 소시오패스 대처법과 소시오패스 뜻 귀농후 만났던 소시오패스 대처법과 소시오패스 뜻 제가 어릴때만 해도 사람들이 정도 있고, 책임감도 있고 사랑도 있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정서적으로 많이 메마른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농사를 짓는 귀촌이 아닌, 귀농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귀촌을 하든, 귀농을 하든지 이웃 사람들과 잘 지내 하는건 기본인 것 같아요 성격상, 남의 일에 간섭을 하거나 싸우거나 그러는걸 안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시골에서 일을 하다보면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야 할 때도 있긴 하답니다. 저희 농장이랑 1키로 반경에 집이 있는데, 그 집도 외지에서 귀촌한 분들이 살고 계세요. 제가 친구랑 귀농을 해서 농사를 짓다보니, 가까이 있기도 하고 자주 놀러 오셔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는데요 아내분이 말.. 더보기
참 쉬운 애플수박 키우기 및 효능 애플수박 키우기 참 쉽죠 여름엔 수박을 즐겨 먹기 때문에 수박을 몇년전에 심어봤었는데 유기농으로 수박을 키우기가 힘들더라구요. 언제 익었는지도 모르겠고 ;; 그래서 몇년전 부터는 복수박을 심었었답니다. 화학농약,제초제,화학비료등을 뿌리지 않고 키우니까 크기는 그닥 크지 않은데 덜 익어도 맛이 있더라구요 제가 맛있다는 건, 잘 익었을때의 그런 당도를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덜 익은 수박 부분을 먹었을때 유기농법으로 재배한거랑, 일반 복수박이랑의 맛, 당도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거에요 작년에는 수박을 일찍 심으면 냉해를 입는다고 유명 유튜버께서 말씀 하셔서 좀 늦게 심었더니...쪽박이었구요 올해는 모종 나올때 그냥 사서 심었습니다. 복수박이라고 심었는데, 모양이 애플수박 같더군요. ;; 그리고 애플 수박은 직접.. 더보기
가정용 착유기로 직접 짜낸 생들기름 맛과 효능이 궁금해 가정용 착유기로 직접 짜낸 생들기름 효능 3년전에 가정용 착유기를 구입했어요. 구입하게 된 이유가 방앗간에 가서 기름을 짜면 항상 들깨나 참깨를 볶은다음 열을 식히고 기름을 짜더라구요 열을 가하니까 기름이 고소하긴 한데, 들기름이나 참기름의 경우는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방앗간에 열을 가하지 않고 생기름으로 짜주실수 있냐고 물으니 그러면 기름이 안나온다고 안해 주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저온으로 가열해서 기름을 짰는데, 제가 원하는건 생들기름이었거든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니까, 어쩔수 없이 가정용 착유기를 알아보다가 20만원대라서 사게 되었답니다. (들깨나 참깨를 살 때, 보통은 씻어 말린걸 사는데 귀찮아도 드시기전에 씻어서 말린다음 기름을 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바로.. 더보기
유기농 보리수 효능 및 보리수 효소 담그는 법 보리수 효능 및 보리수 효소 담그는 법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무살충제 농사를 짓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농장에서 일하다 보니까 보리수 나무에 빨간 열매가 보이더군요 유기농 햇양파 구입하는 곳 https://preciousness.tistory.com/4055 유기농으로 키우는 양파밭에 마지막 풀 뽑기 작업 중에 바닥에 떨어진 보리수를 보고는 아무 생각없이 이건 뭐지? ㅋㅋㅋ 이러고 지나간후, 고추밭에 액비 주다가 바라본 보리수 열매 다가가보니 제법 익어 가고 있더라구요 보리수는 덜 익었을때는 시큼하면서 떫은 맛이 나고 익으면 좀 달면서 떫은 맛이 나는것 같아요 작년엔 늦게 수확해서 반은 땅에 떨어지고 반만 수확해서 먹은것 같은데 올해는 일찍 발견해서 여러번 따야 할것 같아요 한그루지만 말이.. 더보기
유기농 자색양파즙 효능과 양파껍질차 효능(무농약 양파 예약 판매)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무살충제 농사를 짓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올해도 유기농 농법으로 화학농약,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 대신에 액비, 천연약을 만들어서 뿌리고 있고, 제초제 대신 풀을 뽑았습니다 제초제를 아예 뿌리지 않기 때문에 풀을 뽑아도 , 돌아서면 다시 풀이 자라나 있어서 양파 수확때가 되면 거의 풀밭이 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흰양파와 자색양파 둘다 심는데요. 수확해서 꼭 양파즙을 내어 일년내내 먹는답니다. 그런데 작년하고 제작년에 수확량이 적어서 즙을 내질 못했어요. 손님들은 자색양파즙을 내어 드시거나 생으로 샐러드처럼 드시던데요. 올해도 즙을 내어 먹지 못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며칠전에 흰색 양파를 먹기 위해 상태 불량한걸 몇개 뽑아 봤습니다. 흰색양파나 자색양파는 모두 혈액을 맑게.. 더보기
유기농으로 키울 참깨 심는중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큰일이네요 유기농으로 키우고 있는 마늘도 가뭄에 지쳐가는 중이고 작년이랑비교하면 처참하기 그지없네요 농가마다 물 때문에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니까 유기농으로 키울 참깨를 심기 위해 비닐을 깝니다 대충대충 합니다 어차피 몇주만 지나면 풀들이 더 자랄거라서ㅎ 올해는 저희 먹을 정도는 해야겠다 싶어 일찍 심는거랍니다 동네 어르신도 좀 일찍 심으시길래 따라쟁이 하는거에요^^ 조금 늦으면 바빠서 못 심고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날때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유기농법으로 마늘.양파를 주작물로 재배하고 그외로 들깨.참깨. 비트. 열무. 홍감자등등도 키운답니다 유기농 마늘쫑은 4월말경 수확할듯 한데 마늘쫑 뽑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바쁘게 보낼듯 싶어요^^ 무농약 마늘쫑 조금만 기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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