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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김연아 편파판정 마리암 심판

며칠 있으면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은근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바로 심판...

2008-2009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처리를 했는데 플립 점프에서 '롱 에지( 잘못된 날로 도약했다는 것)' 판정을 받아 0.80점이 깎였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같은 점프에서도  어텐션 마크(!)를 받았다.그때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가 바로 마리암이었다.

그 마리암이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를 맡아서
연아선수의 점수를 깍을 것 같은 ㅡㅡ;
유일하게 교과서 점프를 하는 연아 선수의 점프 기술에 흠을 내는 악연의 심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담감 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 줬음 좋겠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물론 우리가 원하는건 금메달이겠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연아 선수는 최고다....
피겨 불모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 연아 선수...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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