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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누구든지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다 하리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어쳐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것은

그 집이 반석 위에 세워졌음이요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니리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7장 24~27

 

예수님께서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이게 포인트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걸 예수님의 말씀에서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분명히 듣고 행하는 이라고 말씀 하셨기에

우리는 말씀을 읽고 행해야 한다

그럼 이 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산상수훈부터 시작되는 예수님의 말씀인데

마태복음 5장 3~7장 23절까지

 

산상수훈은 팔복이라고도 한다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자비로운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얻을 것임이요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임이요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예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게 바로 이 산상수훈이다..

찬양의 가사중에서도 [ 예수님 처럼..살아가게 하소서..]

이런 가사가 있다.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산상수훈을 지키며 살아 간다는 것일게다

그리고 5장에서 7장까지를 잘 묵상하면 그것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이 되는

지름길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어떤 글을 읽으면서 묵상이란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어제 아침에 시편 1장을 읽으면서 다윗이 복있는 사람은 ~~~주의 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를 읽으면서 묵상....

묵상은 생각한다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묵상에 대한 다른 글을 읽으면서..맞다....묵상은 곰곰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성경의 묵상은 반복해서 씹는다는 의미라는게 맞단 생각을 했다.

말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우리의 입...

귀는 두개, 입은 하나건만

우리는 듣는것보다 말하는걸 더 많이 하면서 산다.

그것을 주님은 아셨기에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가서에 보면 8장에 [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라는 말이 있다.

마음에 품기 위해선 그것이 내 마음에 담겨져야 한다

한번 듣고 말한다고 그것이 마음에 담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거의 세뇌 되듯 해야 내마음에 들어오는게 아닐까 ...

그래서 우리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읊조리며 인같이 마음에 품고 팔에 새기며

지켜 행하며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다.

 

기도 -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시며 인애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위해

저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던 미세했던 궁금증을 글을 통해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뭐하나 내세울것도 없고 사람들앞에 담대하게 나서서 일도 못하지만

늘 누군가의 뒤에서 묵묵히 도울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고

저도 모르게 샘솟는 지혜를 주셔서 누군가에겐 빛이 되고

도 누군가에게는 주님이 제게 힘이 되셨던 것처럼 힘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오늘도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복된 입술이 되게 하시고

저와 함게 주님이 함께 하심을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느끼고 깨닫게 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할때에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하셨던 것처럼

주님 말씀 그대로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이 저로 말미암아 주님께로 돌아와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제가 그런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십자가 보혈로 저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고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