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촉석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 촉석루, 의암, 진주성 은근히 이슬비 뿌려주며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 했지만, 기대는 기대일 뿐... 잔득 찌푸린 하늘 사이 간간이 비추는 햇살은 세포들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급한 일을 마친 후, 나에게 주는 자유의 시간 난 일을 하러 간게 아니라 여행을 간 것이다. 이뤄지면 좋겠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다. 이뤄지지 않았다고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보고 듣고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이란건 또다른 시작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접어두고....여행간거라 생각하며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촉석루로 발길을 옮겼다. 입장료는 2천원. 주차료는 시간당 1천원... 여행경비? 치고는 저렴하다 ^^ 입구부터 사진을 찍으며 들어 가는데, 서울에서 왔는지 단체 관람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리를 옮기.. 더보기 사진- 진주 촉석루, 의암, 진주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