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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대물 vs 프레지던트, 대박과 쪽박으로 가른 결정적 차이  대물은 시작전부터 흥행 예감을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 이유는 고현정이란 배우 때문이었죠. 고현정씨 나오는 드라마치고 흥행참패 했던 드라마가 없었으니까요..거기에다 그녀의 연기 절정이었던 선덕여왕에서의 미실역...모두들 인상 깊게 보셨을 거에요..미실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에 다른 여배우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였죠...그래서 여자 대통령에 고현정씨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을 겁니다..다들....그리고 첫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괜찮은 반응이 나왔었고, 작가 교체전까지는 정말 시원시원하니 좋았습니다...작가교체 후에는 좀...음....ㅎㅎ;; 대물 끝나고 K본부에선 프레지던트를 방송했어요. 최수종씨 연기야..늘 그렇듯 나무랄데가 없죠...근데 좀 우려스럽긴 하더군요...예고편이 그.. 더보기
마이 프린세스, 예고편이 더 재밌는 이상한 드라마 싸인과 마이프린세스가 동시에 방송한다고 했을때 전 단연코 싸인이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을 했어요.박신양씨 나오는 드라마치고 재미없었던 드라마가 없었거든요..거기에다 마이프린세스에는 제가 볼땐 연기력관 크게 상관없는 분들이 나오셔서??? ^^;; 재미 없다고 생각을 했죠..처음 드라마 시작하면 찜을 하기보다는 채널을 교대로 돌려서 보는 신공을 ㅎㅎ;; 싸인은 재밌었지만 좀 무거울것 같아서 2회부터는 마프를 봤답니다...사실은 [ 궁 ] 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궁 ] 드라마 얼마나 재밌었습니까...^^ 사진출처-MBC 마이프린세스 캡쳐 2% 부족한 연기 궁이 재밌었기에...그 생각으로 봤는데...뭔가가 부족해요....김태희씨의 연기 변신에 놀라워 하면서 연기 늘었다고 칭찬도 하시는데, 제.. 더보기
마이프린세스, 김태희가 맡은 이설은 연기력을 논할 배역 아냐! 마이프린세스라는 드라마가 하는줄도 몰랐었는데, 블로거 이웃님이 말씀해 주시더라구요..주중에 볼게 없다면 한번 보고 써보라고 말이죠...송승헌,김태희가 나온단 말에 흥미가 팍...꺽이더군요..그 배우만 나오면 챙겨 봐지는 드라마가 있는 반면 안 봐지는 배우가 있는데, 제겐 김태희씨가 그런 배우랍니다... 아무래도 연기력이 많이 좀 ..거시기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화내는 장면에선 눈만 커다랗게 뜨고...연기력 부족한 연기자들의 전형적인 모습들이 그 전 드라마에서 보여졌었잖아요 ..;; 마이프린세스 예고편을 잠시 보게 됐는데, 오래전 방송한 [ 궁 ] 느낌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 보게 됐어요..리뷰 쓸 생각 없이 편하게 봤죠...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궁 느낌의 드라마가 한번쯤 해도 괜찮지 .. 더보기
안보면 안달나는 드라마는 왜 없을까? 드라마 홍수 속에서 시청자들은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양한 선택권을 가졌고????, 볼수 있지만...아쉬운게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안 보면 안달나는 드라마가 없다는 것이다. 모래시계가 방송할때처럼 그 드라마를 그 시간에 보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서 퇴근하자 마자 집으로 가기 바쁘고, 그로인해 가게주인들이 푸념을 늘어 놓던 그런 드라마가 없다는게 아쉬운 요즘이다. 이렇게 말하면 시청율 높았던 [수상한 삼형제]가 있지 않냐고 반문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드라마에서 단 한사람이라도 꿈과 희망을 주거나 웃음을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난 아마도 그 드라마 를 끝까지 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드라마에선 어떤 교훈도, 재미도, 즐거움도, 웃음도 찾을수 없었다. 마지막엔 막장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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