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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결말

성균관 스캔들-난 이기적인 김윤희가 밉다! ( 작가의 실수?! ) 전 드라마를 볼 때, 그 사람이 돼서 보는 편입니다...감정이입해서 말이죠..그러면 그다지 비판할 이유도 없고, 모든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래요...이 드라마 역시 그렇게 보고 있죠. 가장 감정 이입이 잘되는 사람이 바로 걸오랑 여림인데..걸오는 그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렇고 여림은 밝은 모습 뒤로 숨겨진 아픔..컴플렉스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겠죠...드라마상으론 말이죠..여튼 둘다 다른 배우들보단 빼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상당히 잘되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조금은 유치한듯 달달거리는 그들의 사랑속에 절대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으로 우리를 아프게도..슬프게도..즐겁게도만들어 주고 있는 드라마지만요..18회때는 기분이 좀 그랬답니다. 20회라는 짧은 횟수에 풀어 놓기엔 18회부턴 넘..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걸오의 지켜주는 사랑...여림은 왜 걸오에게 잔인했나? 걸오의 사랑은 지켜보며, 지켜주는 사랑입니다. 바라보며, 지켜주는 사랑이기에 우리에겐 걸오앓이란 깊은 마음의 병을 줄수 밖에 없군요..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니까요......;; 지켜보며 지켜주는 사랑이 16강, 18강에선 극에 달했는데요..보면 볼수록 안타깝기만 하죠.. 계곡으로 놀러간 유생들은 신나게 즐깁니다..허나 물속에 들어 가지 않는 대물녀석을 유심히 지켜보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장의 하인수 편인 병춘...어떻게 해서든 장의 눈에 들기 위해서 별의 별짓은 다 하는 위인들이죠.. 그런데 대물이 딱~ 레이더망에 들어 온거에요.." 물속에 몸을 담글수 없는 몸" 임을 안 병춘은 홍벽서쯤 으로 생각을 했겠죠. 몰래 대물의 뒤를 밟아서 물에 빠트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걸오에게 들켰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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