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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두개의 달은 이승과 저승, 인간과 령의 공존공간 두개의 달 두개의 달 역시 평이 극과 극을 달렸다.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는 것은 영화 취향이 뚜렷하다는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나는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나 싫어하는 장르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극과 극을 달리는 평이 나의 시각으로 봤을때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고, 두개의 달이 의미 하는게 뭔지 궁금하기도 해서 보러 갔다. 보통의 공포물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하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고... 조조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봤으면 좀더 집중을 할수 있었을 텐데 학생들이 많은 낮시간이어서 산만한 상태에서 보게 됐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다. 조조가 딱인데 영화볼때는 시간이 맞질 않아서 ㅡㅡ; 주요출연자 소희역- 박한별 석호역 - 김지석 박진주, 라미란 캄캄한 어둠속에서 한 남자가 벌떡 일어난다. 두려움에 찬 눈으로.. 더보기
추적자 - 가슴 답답한 서민의 현실 [ 아빠는 무죄야 ] 탕탕탕! 죽은 딸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며 아빠는 환하게 웃었다. 힘 없는 국민으로 사는 우리에게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은 그닥 문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떤일이 일어 났을때 그 일로 인해 권력자와 소시민의 구도가 되었을 때 소시민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 한 여자 아이의 우연한 사고, 그로 인한 의도된 살인 아이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아버지의 추적속에 벌어진 우발적인 살인 숨기기에 급급한 권력자와 그것을 찾기 위한 소시민의 눈물겨운 추적이야기... 풀어 나가는 그 속에서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했을 게다. 가식적인 정치인, 재벌... 그리고 그들의 본모습...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격이지만, 딸아이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한 뜨거운 부정...그리고 눈물에 분노하.. 더보기
오체투지,삶이 힘들거나 자살을 꿈꾸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가진게 많건 적건, 많이 배웠건 못배웠건 상관없이 현재 개개인이 가진 그 상태에서 우린 만족이란걸 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의 주체가 되는 사람보다 비교우위에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기 때문에 불만과 불평이 늘어갈 밖에... ... 그 불만과 불평이 밑거름이 되어 노력과 합체하면 발전하는 인생이 되겠지만, 노력없는 불평과 불만은 불행한 삶이 될수밖에 없다. 불평과 불만....그속을 들여다 보면 인간의 욕심을 엿볼수 있다. 욕심이 없다면 애시당초 불평과 불만이 있을 필요가 없는게다. 나 역시 현재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뭔가를 갈구한다.그 근원이 욕심이란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싹둑 잘라버리지 못하는 건 평범한 인간의 마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 더보기
유령 3회 리뷰 - 연쇄살인의 열쇠 소지섭씨가 유령의 남주로 나왔을 때부터 끌렸던 드라마였어요~ 개인적으로 소간지 넘넘 좋아해서리.. 사심듬북! ^^ 근데 여주인 이연희씨가 좀 걸렸드랬죠. 지난주는 그래서 패스 했다가 재방 보니까 전개가 빠른데가 스토리도 탄탄하고 좋은데다 최다니엘과 소지섭의 연기..으흠으흠~ 킹왕짱! 여주의 연기가 부족해도 심하게 많이 거슬리지 않아서 보기로 했죠. 사실...해품달의 여주보다 흐름을 덜 깨진 해요...연기력이 나아졌다고는 말할순 없어도 ^^;; 이쁘니까 용서해 준다? 많이 좋아 졌지 않냐~ 이렇게 말씀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개인의 관점이 다르니까 이 정도에서 패스하고...ㅎ 지난주 김우현( 소지섭 ) 이 죽고 박기영( 최다니엘 ) 이 치료를 받으면서 외모가 김우현으로 바뀌었죠.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겠.. 더보기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 내 아내의 모든것 ] 남자는 시각에 약하다. 그래서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그 상대 여자는 대부분 이해가 될만큼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첫눈에 반했다는 것일뿐, 그 반했다는게 일평생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오래된 연인도 그럴진대 결혼한 부부라면 어떨까? [ 내 아내의 모든것 ] 영화의 시작은 첫눈에 반한걸로 시작된다. 지진이 일어나던 날 일본, 지진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캠에 담고 있는 한 남자...그 속에 호들갑을 떠는 여자가 보인다. 남자는 호들갑 떨며 무서워 하는 여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를 한다. 그리고, 폰 진동소리가 지진소리인줄 착각하며 식탁 아래로 몸을 숨기며 무서워 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어 버린다. 오랜 연애끝에 결혼으로 골인한 두 사람의 생활은 .. 더보기
닥터진 1회 리뷰,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수 있는 드라마 가끔 드라마를 보면 완성도는 높은데 배우의 연기력이 아쉬울때가 많다. 그럴때면 차라리 고가의 발연기 배우를 섭외하느니 위험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신인을 발굴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 탐나는 도다 ] 가 아닐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탐도의 주연은 듣보잡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매니아들의 굉장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다. 만약 그 드라마가 주말 시간대가 아닌 평일 10시에 했더라면 꽤 많은 매니아를 사로 잡지 않았을까? 뿐만 아니라 4회씩이나 싹둑 잘라 이상하게 마무리를 짓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 사실 개인적으론 이 두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내 취향은 아니다. 시크릿가든의 작가가 집필, 십몇년만에.. 더보기
댄싱퀸-뻔한 결말에도 환호할수 밖에 없었던 영화 최근에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라기 보다는 발길이 영화관으로 향하지 않았다. 아직도 내 안의 잡념과 실랑이를 벌이느라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는게 정답일게다. 그제 딸아이가 말한다. " 엄마! 개학전에 영화 한편 보고 싶어요! 영화 안 본지 너무 오래 됐어요!" ㅎㅎㅎ 방학때면 늘 보고픈 영화를 맘껏 보여줬는데, 올 겨울은 보여준게 없었다. 댄싱퀸! 코믹한걸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딱 맞지 싶어서 선택한 영화다.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다. 선생님은 한 여자 아이의 옆이 빈자리라 그곳에 앉아라고 하지만 여자 아이는 빈자리라서 앉으라고 하는건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어린시절, 한번쯤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엄마손에 이끌려 여탕이든 남탕이든 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 더보기
해를 품은 달, 왜 우리를 열광하게 만드나? 해를 품은달이 첫 방송을 한 후 매회마다 시청율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드라마의 역사를 쓰고 있다. 아역들의 뛰어난 연기에 성인들을 비롯한 청소년들까지 설레임에 이루어질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기어이 책까지 구입해서 읽게 만들고 있다. 바톤터치...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등장에 여주인공에 대한 우려가 자칫 시청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걱정 했지만, 그것은 기우... 여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연기자들의 괜찮은 연기와 성스작가에 대한 기대....그리고 타 방송사에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해품달의 인기는 고공행진중이다. 해를 품은달... 도대체 이 드라마는 왜 이리도 인기가 많을까? 단순히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탄탄한 대본에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일까? 아니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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