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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박종우 논란,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세레머니를 했단 이유로 동메달 박탈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병무청에선 IOC 결정을 보고선 병역혜택 여부를 결정할거란 기사까지 뜨고 있다. 박종우의 독도세레머니, 이게 과연 정치적인 문제일까? 우리땅을 당연히 우리땅이라고 한건데 이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일본의 욱일승천기 유니폼은 되고, 독도는 우리땅! 피켓은 안되고 내가 하면 로맨스요! 니가 하면 불륜!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아무리 외교력이 뭣 같아도, 아무리 국력이 옆국에 비해 뭣 같아도 그렇지...이건 해도해도 넘한다.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국력과 외교력이 얼마나 사람을 한 맺히게 하는지 새삼 느꼈다. 그리고, 허구헌날 정당의 이익에, 사사로운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돈 쓰는 하마들을 보면서 그.. 더보기
괴짜검객 최병철 선수, 올림픽 코미디왕 등극! 올림픽 시작하고 우리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기쁘기도 했지만, 오심으로 인해 속이 부글부글 끓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마음은 저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겝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어 울컥거리기도 했어요. 박태환 선수가 오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을텐데도 400M에서 은메달을 딴것, 그의 긍정적 마인드와 밝은 미소가 가슴 한켠을 시리게 만들면서도 경쟁자들에게 보여준 다정다감한 친구같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즐기면서 하기에 가능한 거겠죠? ^^ 반면 최악의 오심, 펜싱의 신아람 선수의 눈물과 조준호의 멍한 표정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었구요. 다행스럽게도 조준호 선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득했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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