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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나가수- 조규찬 탈락에 괜히 미안해졌던 이유 나가수가 호주에서 경연을 펼쳤다. 명예졸업한 가수와 탈락한 가수들은 다음주에 멋진 공연을 펼칠 것이고, 우선은 기존 멤버들의 탈락자를 결정짓는 2차 경연이 시작되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어이 없게도 1차 경연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가수들이 먼저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 제일 안쓰러웠던 사람은 바로 조규찬이다... 1차때 7위를 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후순위로 노래를 부르는게 유리한데 제일먼저 부르다니..불길했다..;; 사진출처 - MBC 나가수 조규찬은 이별이란 없는 거야..라는 노래를 불렀다. 나가수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음색이 부드럽고 고와서 일까..듣기 편했다.. 사실 그동안은 고함만 빽빽 질러대는 통에 언제부턴가는 그게 싫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1차 경연때 듀엣으로 조규찬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모를 편안.. 더보기
[나가수] 옥주현 출연 확정! 그녀가 욕 먹는 진짜 이유 초등학생 시절부터 가요 톱10을 보며 자랐어요.그 나이에 맞지는 않았지만 조용필씨 노래를 그 프로로 인해 들었었구요..윤시내,이선희등등의 가수들을 보며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희노애락을 승화시켰던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무슨? ㅎㅎ) 언제가부터 세대교체가 이뤄져 가요 프로에선 아이돌만 볼수 있었죠. 아이돌 노래도 좋습니다. 운동하면서 늘상 듣기 때문에 노래와 가수가 따로 국밥이긴 해도 흥이 나서 굿이죠...하지만, 아이돌 그룹들의 지나친 노출과 기계음으로 인해 운동할때는 틀어주니깐 듣기는 하는데, 굳이 찾아서 듣고 싶은 노래는 사실 몇곡이 채 되지 않아요... 나이에 맞지 않은 선정적인 의상과 춤..우린 그런것들에 어느샌가 지쳐가고 있었고, 가요프로는 아이들만 보는 프로로 변해 가고 있었죠.. 저는 30.. 더보기
나는 가수다 시즌2- 탈락자가 즐거워지는 방법을 알려주마!(제작진에게)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 2 -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 지난주는 스폐셜로 방송을 했어요. 장장 165분에 걸쳐 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화장실 한번 가지 않았구요...시선 고정 상태에서 끝까지 지켜 봤답니다. 완전 짱이었어용~무한감동~^^ 지난주 방송을 보니까 지지난주 무리수까지 모두 용서가 되더군요. 나가수에 홀릭해선 1박2일도 못봤잖아요...엄태웅 봐야 하는데 ㅋ; 나가수의 재도전이란 무리수로 인해 얼마 방송하지 않았지만, 그로인한 네티즌들의 심한 반발로 시즌 1이 끝나고 한달뒤 시즌 2로 돌아온다고 하더군요..그때 가수들이 그대로 등장을 할건지 아니면 모두 퇴장하고 새로이 등장을 할건지는 모르겠어요.. 서바이벌 형식은 그대로 유지 어떻게 예술을 하는 자에게 등수를 매겨서 탈락시킬수가 있느냐... 더보기
나는 가수다,배신보다 신뢰 깨진게 더 문제! 시청율은 낮지만 나는 가수다( 나가수 ) 에 대한 관심은 첫방송부터 높았습니다. 서바이벌이라고는 하지만, 시청자나 방청객에게는 순위보단 방송에서 자주 볼수 없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수 있었다는게 크나큰 행복이었고, 그런 행복감이 시청율과는 무관하게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첫방송때 그들의 노래를 들었던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이기 때문에 탈락을 해도 진정한 꼴찌는 아니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그들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어요.하지만, 지난 일요일(20일) 방송에서 그들은 하지 말아야 할, 절대로 해선 안될..그들이 정한 규칙을 어기고 말았습니다..그리고 그 후폭풍은 상상이상으로 컸습니다. 1위는 윤도현, 7위는 김건모였습니다...누가 탈락을 하든 충격은 클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더보기
[나는 가수다] 시청자를 우롱한 제작진,감동을 배신으로 바꿔 버린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 [슈퍼스타 K]는 보지 못했지만 [위대한 탄생]을 시청하면서 대충 스탈을 유추해 볼수는 있었습니다. 꿈을 향한 그들의 열의와 눈물 그리고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어서 그런지 나날이 인기는 더해 가고 있죠. 그런 프로를 벤치마킹해서 나온 프로가 [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죠(이하 나가수) 기대와 우려속에 첫방송을 본 시청자의 소감은 대부분 감동의 도가니속에서 허우적 대며 가수와 노래의 재발견을 하게 됩니다.김건모, 이소라, 윤도현, 백지영,김범수,정엽, 박정현이라는 가수가 나와서 서바이벌 미션 수행을 하게 되고, 500명의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한명의 가수가 탈락, 그 자리를 새로운 가수가 나와 계속 반복을 하게 되죠. 이 프로가 방송될때마다 시청자는 가수들의 가창력과 재해석된 노래에 감탄을 하게 되고.. 더보기
나는 가수다-재해석된 노래의 기대감 나는 가수다를 첨부터 봤어야 하는데, 외출했다가 늦게 와서 잠시 눈을 붙였더니 앞부분을 놓쳐 버렸다ㅜㅜ 가수들이 연습하는 부분은 자세히 보질 못했고 중간부분부터 본것 같다.정엽 짝사랑을 색다른 편곡을 했다.지난주 꼴찌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히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1위인 박정현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연습했고, 왠지 불안한 김건모는 박정현의 스타일로 노래를 해야 ...성량이 큰 사람이 유리할거란 예감....통과할것 같아서 연습중이라고...그런데다 가수들 평가 부분이 꼴지 였기 때문에..립스틱 짙게 바르고를ㅎㅎ 백지영은 무시로를 연습했다. 담담하게 부를 부분도 부담감에 힘들다고 말하는 그녀...역시 가수들도 탈락에 예민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지영은 정엽의 짝사랑을 저렇게도 부를수 있구나 하면서.. 더보기
[나는 가수다] 가수들이 출연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일반인들의 가수 도전 서바이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송은 슈스케와 위탄이 있죠.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어쩌면 좀 위험한 시도라고 생각해도 지나치지 않은 프로그램이 탄생했어요.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 이 프로는 방송전부터 화제가 됐었어요. 왜냐면 내놓으라는 가수들이 나와서 일반인들에게 평가를 받고 위탄이나 슈스케처럼 서바이벌 형식으로 탈락자도 생기니까 당연스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죠. 과연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을 할까? 청중에게 평가를 받고 탈락도 하는데..과연 그들의 자존심이 허락을 할까? 이런 생각에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어떤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보셨을 거에요..그와 같은 방식인데, 쟁쟁한 가수들이 청중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게 반대일뿐 서바이벌로 탈락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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