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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그놈 목소리 - 공소시효 따위 없어져야 한다! 그 놈 목소리 2007년도 작품인데 이제서야 보게 된 영화다. 봐야 될것 같은 영화였지만, 보고 싶지 않았다. 보면 마음이 넘 아플것 같은... 그놈 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의 유괴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유괴범의 44일간의 피말리는 협박 전화와 심리전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만큼 강력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던 90년대에 방송국의 잘나가는 앵커 한경배(설경구) 를 지켜보던 한 남자가 다이어트를 위해 홀로 밖에서 줄넘기를 하던 한경배(설경구)의 아들을 지켜보다가 납치 한다. 그리고 모습은 드러내지 않은 채 1억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에 맞서는 지극히 평범한 대처를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인 한경배(설경구),어머니인 오지선(김남주)... 처음엔 둘이서 해결을 하려고 .. 더보기
전우치-황당하지만 대리만족을 주는 영화 500년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전설의 피리가 요괴손에 들어가자 세상이 시끄러워 진다. 신선들은 그 시대의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요괴를 봉인하게 된다. 그리곤 피리를 반쪽으로 나눠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각각 맡긴다. 천관대사의 제자 전우치(강동원)은 망나니로 나오는데 임금을 둔갑술로 속여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거처로 돌아가지만 스승인 천관대사에게 벌을 받는다.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가 전우치에 대해 논하고, 피리에 대해서도 논하는데, 전관대사가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게 된다. 대사의 말은 화담이 은근 요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상처를 입게된 화담은 붉은 피가 아닌 녹색피가 나옴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요괴는 바로 녹색피를 흘린다는 천관대사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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