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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옷관리

모직물의 눌은 자국
잘못하여 모직물이 눌었을 때, 그 자리를 표나지 않게 하려면
눌어 버린 자국을 평평하게 펴놓고 무를 갈아 즙을 내어 2cm정도 두께로 그 자리에 깐다음
식염을 무 두께만큼 그 위에 깔고 햇볕에 말린다.
이 때 햇볕으로 지나치게 건조해 진 경우에는 물을 약간 뿌려준다.
서너시간이 지난 다음 무를 들어내면 눌었던 자리가 원래대로 된다.

새옷은 한번 세탁한 후
새로 구입한 옷에는 곰팡이나 좀이 슬지 않도록 화학 염색제를 사용하고 있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다.
옷을 새로 샀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한번 빨아서 입는 것이 좋고, 특히 속옷은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식초나
섬유 유연제를 넣고 초벌빨래를 한 다음 입는 것이 좋다.

옷의 구김이 심할때는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단으로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이용하면 좋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 다리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인데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하면 감쪽같이 주름이 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