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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가 더 어려워졌음을 느끼고 있다.

믿음을 더 굳건히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는 하지만...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칭함을 받으리라는 교회는

아무나 들어가서 기도 할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다..

 

만민이 기도 하는 집....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면....

아무나...기도하고 싶을때

들어가서 기도할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새벽부터 밤까지 기도 모임은 많을지 모르나

정말 기도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편히 기도 할수있는 곳은없다...

형식에 얽매여

그 기도시간에 맞는기도를 해야하며

그 기도 형식에 맞춰 기도를 해야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유로이 기도할수 있는 교회...

밤이나 낮이나 자유로이 부담없이 왔다 갔다 기도 할수 있는교회...

그런교회가 이 땅에...과연 몇이나 될까...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했는데

그 수많은 오전중보기도팀과 그에 속한 사람은 많건만...

역사하는 힘은 느껴지지 않는걸까....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때에는 사랑이 식어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겉으로는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속엔 악독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교회가 바로 서지 못함은

그속의 성도라 불리우는 우리들이 사실은 성도가 아니라

그냥 교인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한채

세상사람처럼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러부터 욕을 먹고 교회의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것입니다.

 

아버지...

교회가 교회되게 은혜베풀어 주시옵소서

교회를 다니는 모든교인들과 성도들에게 겸손의 겉옷을 입혀 주시옵고

사랑으로 충만히 채워주시어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때 보였던 그사랑을

우리의 삶속에서도 나오게 하여 주시어

그사랑을 불신자들이 보게 하시고

그 사랑에 녹아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직접 맛보아 아는 놀라운 은혜가 불신자들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있다고 하지만...사실은 죽어있는 교인들을 깨어나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고

어떠한 시련과 고통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이 식지 않게 그 마음들을 꼭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수 있게 하나님의 모든것으로 충만히 채워주시옵고

늘 주님과 동행하며 이 땅에서도 부분적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심령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