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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 - 현대인들의 고질병

 

 

 

들을 때는 빨리 듣고

 

말을 할 때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듣지는 않으려 하고

 

말은 서로 많이 빨리 할려고 하고

 

틈만 나면 화를 내려고 한다.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지고 바빠지고

 

삭막해 졌다는 뜻일게다..

 

 

 

사람을 만나면

 

호감을 사기 위해 사탕발림 말들로

 

상대의 마음을 혹..하게 하지만

 

그 말 뒤에 숨겨진 비수...

 

비수를 꽂기 위해

 

거미줄을 쳐놓고 기다리는 거미처럼

 

얼마나 상대를 위해 배려하는척

 

베푸는 척...

 

간이고 쓸개고 모두 내어주는 척

 

연기를 잘하며 사는지...

 

현대인들은 다들...연기자들 같다...

 

 

풍족한 생활속에서 느껴지는 상대적 빈곤감에

 

살기 위한 몸부림이

 

상대를 죽이는 비수로

 

그렇게...생채기를 내며

 

흠을 잡아

 

자신의 발아래 굴복시켜 뜯어먹으려 한다.

 

산다는건...

 

가진게 없어서 힘든것보다

 

너무 많이 가지려 하기 때문에 힘든게 아닐까..

 

사람의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다.

 

사람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다만...착각을 하며 살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놓으셔서

 

우린 그 어떤것으로도 만족할수가 없다..

 

오직..하나님...그분으로 우린 행복할수 있고

 

만족이란걸 느끼고...채워짐을 느낄수 있다..

 

주님...

 

채워주소서...

 

오직 주님만으로 채워주시고...또 채워 주시고..또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