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일상사

유명 요리블로거 나물이네 별세

일하다 잠시 쉬는틈에 검색을 하다가

 

나물이네 요리책으로 유명했던 나물이네 김용환씨가 별세했단 기사를 봤다.

 

에이....설마...

 

아직도 젊은데....

 

나물이네 블로거에 들어가보니 애도의 물결이...ㅜㅜ

 

 

 

며칠전까지만해도 건강하게 일을 하고~

 

요리도 했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요리를 너무너무 못해서

 

서점을 뒤지다 발견했던 나물이네 밥상...

 

저렴한 재료로 쉬운 요리법으로..

 

요리를 못했던 나를...

 

그나마 평준화 시켜줬던 요리블로거..

 

아직도 젊은 나이에...심장마비라니..

 

삶이란게..참..

 

태어난 것도 내 뜻이 아니요..

 

죽는 것도 내 뜻이 아니라..

 

사나 죽으나...처음과 끝은

 

내 뜻과는 다르게

 

그렇게..그렇게 가나보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도 얼만큼의 시간이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동안

 

살아 가는 동안

 

많이 사랑하며

 

많이 나누며

 

많이 도와주며

 

그렇게 살아야 겠다..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요속 빈곤...진정한 친구  (0) 2015.07.06
남편을 감동시키는 말  (0) 2015.07.06
그의 생각  (0) 2015.03.21
찬양- 밀알 (천관웅)  (0) 2015.03.21
사람들은 왜  (0)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