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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여행길위에서

봉하마을-노무현대통령 묘역

 

 

 

바람에 열심히 돌고 도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부엉이 바위...

노무현대통령이 생을 마감한 곳...

 

올라가면서

그리고 저 곳에 서서 내려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인생...부질없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달궈질대로 달궈진 바닥에서

한 남자가 절을 한다.

 

절을 하든...

절을 하지 않든...

그 마음은 비슷하겠지

 

 

 

 

 

 

 

 

 

 

 

 

 

 

 

 

 

 

 

힘겨루기...

정치는 힘겨루기다.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그걸 누가 믿나?

 

어느선에서의 비리는 용납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선에서의 힘겨루기도 용납할 수 있다.

그런데...숨쉬기 힘들어 버티지 못하게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죄...

그리고

벌...

 

벌...벌...벌...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