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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블로그보다 카카오스토리? ^^

 

글을 쓴다는건 참 재밌으면서도 즐거운 일이다.

처음 홈페이지가 유행했을 때

미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홈페이지 운영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던 기억이 난다.

 

홈페이지가 잠잠해질 무렵

싸이월드가 유행이 되어 시끌벅적 1촌신청 하던 때도 있었다.

대부분 사진으로 도배를 하던 때라고나 할까?

 

그리고 옮겨온 블로그

본인의 이야기들

관심사들의 퍼레이들이 꽤나 흥미롭고 재밌었었던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

 

이제는 카카오스토리가 대세?ㅎ

 

 

 

지금 어디서 뭘 먹고, 뭘 하며 노는지 카스에 올리면

실시간 댓글 놀이가 시작된다.

 

이런 댓글놀이가 마음을 꽤나 즐겁게 해준다.

 

물론,

중독될 여지도 있지만

그건 성인이므로 적당히 알아서 끊어야겠지...

 

만사가 귀찮을때 몇몇일을 패스하곤 하지만

우울해서 위로 받고 싶으면

글이나 사진을 하나씩 올리곤 한다.

 

그러면 잼난 댓글들로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절로...^^

 

누군가를 떠올렸을 때 미소가 지어 지는건 좋은 현상이다.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나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질 사람...

 

우린 그렇게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사는 거겠지

어떤 소통의 도구를 이용해서 대화라는 걸 하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