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게 뿌려주는 비를 뒤로 하고 먼길을 달렸다.

인적 드문 도로, 사이드로 우거진 숲이며 강이 우리에게 손짓을 해댄다.

 

차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가을 어느날 느꼈던 그 내음이다.

여름에 느껴지는 가을내음이라...

 

함께 동행한 A는 딸바보다.

유치원생인 딸아이가 전화를 하면 얼마나 애교스럽게 전화를 받아 주는지 모른다.

누가 저 모습을 보고 경상도 남자라고 말하겠는가!

억양만 경상도일뿐, 사근사근 나긋나긋~^^

 

딸아이 얘기를 늘어 놓던 A의 수다는 아내로 이어졌다.

내성적이지만 영업이 맞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더니

며칠전,

A는 총각때부터 계하던 모임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와이프는 그곳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고 말을 하는게다.

그래서 이제는 아내를 위해서 쓸데없는 모임은 정리를 해야 겠다면서 적응 하지 못한 그곳의 이야기를 해줬다.

 

A친구들끼리는 다들 사이가 좋단다.

그래서 결혼 후에도 부부 동반으로 모임을 가졌는데, 처음엔 덜 했지만 가면갈수록 아내가 모임에 가는걸 힘들어 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러하다.

 

A의 친구들은 직업이 다양한데 수입이 보통 5-700만원 사이쯤 된단다.

그런데 A친구들의 아내는 대부분 전업 주부인데, 남편이 벌어주는 월급도 모자라서 매달 몇백만원씩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생활을 한단다.

 

그리고 모였다 하면 아내들의 화두는 정해져 있다.

명품가방, 성형수술, 다이어트( 얼마주고 산 다이어트차, 약의 효과? ) 고급 화장품 이야기들.

한두번은 들어 줄만 한데 그런류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던 A의 아내는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미칠지경이었다고 한다.

 

아내 이야기를 듣고보니, 갑자기 아내가 가여운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형편상 명품백을 사주진 못하겠고

그나마 알아주는 빈X에 가서 몇십만원짜리 가방을 하나 사줬다고 한다.

( 아내가 적응 하고 못하고는 둘째치고, 남편이란 사람들은 아내가 기 죽을까봐 그런 마음 있지 않은가..)

 

그 다음에 계모임에 갔는데 A아내의 가방을 본 여자들이 싸구려 가방이라고 엄청 무안을 줬다고 한다.

그후부터는 안그래도 정이 뚝뚝 떨어져 가기 싫었던 곳인데, 만정이 다 떨어져서 모임 가는걸 꺼려 했다고 한다.

 

A가 물었다.

" 여자들은 왜 모이기만 하면 명품백 얘기를 하는거에요? 우리 와이프는 관심도 없지만 맨날 같은 레파토리에 돌아버릴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면전에서 명품백 아니라고 그렇게 구박을 해요? 진짜 기가 막혀서...."

 

어이 없어 하는 A에게 한마디 해줬다.

" 명품백요? 여자라면 다들 좋아서 환장하죠. 그런데요...일반인들이 들고 다니는 명품백...그런거 진짜 부자들은 들고 다니지 않죠..한정판 들고 다니지...^^... 만나서 맨날 운동안하고 쉽게 돈 주고 빼는 다이어트, 고급 화장품, 명품백으로 사람 평가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을 못본것 같은데요~ 머리가 비고, 마음이 비었는데, 명품백 들고 다녀본들~ 명품인으로 보이겠어요? ㅎ 그런 사람들은 일찌감치 정리 하는게 낫죠...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A가 말했다. 친구들이 속되게 말해서 새가빠지게 일해서 번 돈, 흔적도 없고, 것두 모자라 현금서비스 받아서 돈 쓰는 재미로 사는 제수씨들을 보면 친구들이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고...

친구들은 안그런데 제수씨들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

 

그래서 A는 중대 결심을 했다.

아내를 위해서 불필요한 모임은 정리 하겠다고 말이다.

시간 때우기 위해 먹고 마시는 모임, 그런데다 모였다 하면 명품백으로 서로의 기를 죽이는 제수씨들 틈에서 아내가 스트레스 받는걸 더이상 보기 싫다고...

 

몇달전 보게 된 뉴스...

명품백 로고를 가린 후 일반인들에게 평을 내리게 했더니 하나같이 촌스럽다고 난리...

그런데, 명품백 로고를 그대로 드러낸후 보여주니 칭찬 일색~ 감탄 일색~

^^

우린 지금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

 

명품백.......

내나이가 몇인데....난 아직도 명품백 하나 없다.

아니...솔직히 사고 싶단 생각이 든 적이 없다.

난 아직도 편안하게 들고 다니는 백이 좋다.

아무곳에나 던져둬도 맘 편한 그런 백 말이다.

 

비가 오면 옷속에 젖을까봐 상전 모시듯 모시는 그런 명품백 말고

비가 오면 머리나 옷이 젖을까봐 망설임 없이 머리위로 올릴 수 있는 그런 가방 말이다...난 그런 가방이 좋다. ^^

물론, 저렴해도 마음에 들면 머리위로 잘 올리진 않지만 말이다 ^^

 

비싼 명품백 들고 가는데 전체적 스타일이 저렴해 보인다면 명품백은 가치가 있는 것일까?

만원짜리 가방을 들고 갈 뿐인데, 웬지 스타일리쉬하고 있어 보이면 그 백의 가치는 얼마가 되는 것일까? ㅎㅎ

 

명품백 없다고 사람 무시 하지 말고, 마음의 양식 부터 조큼....쌓아 가는거....어려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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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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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린보이 2012.06.21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명품이여야지~~
    머리는 비었고 명품백과 사람은 따로놀고~~^^
    더 웃기거든요~남자들이 볼때는...........

  3. 끼리끼리 2012.06.21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끼리끼리입니다.
    여자, 남자, 수입의 많고 적음 따위 상관없이.
    비싼 가방, 비싼 옷, 온갖 비싼 것들을 사고 열변을 토하고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끼리끼리가 아니면
    본문의 부인처럼 중간에 낄 수 조차 없지요.

    아무리 돈이 많고 명품만 사는 사람이라도
    이야기의 주제가 다른 사람은 많고 많습니다.

    이야기 할 것이 그것 밖에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지요.

  4. 경험녀 2012.06.2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이런 현상은 굳이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예요. 미국이나 프랑스같은데서도 고급호텔에 차 대고 내릴때 도어맨들 차 레벨,옷 차림새같은거 은근 많이 따져요. 다만 그쪽 나라는 워낙 네트워크가 넓어서 우리처럼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섞일 일이 별로 없어서 못 느끼고도 살수 있지만 말이죠.....저도 미국 있을때 니만 마커스같은 좋은 백화점 갈때는 꼭 화장하고 옷 신경써서 갔답니다ㅋ. 사람들이 일단 겉모습 보고 판단하는 일차적인 습관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문제는 그 다음 관계가 진전되었을때 그 사람의 참 모습을 볼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시점에도 사람의 외양으로 기준으로 모든걸 판단하는건 참으로 어리석은 모습같습니다.

  5. 쓴웃음... 2012.06.21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공감하는 글이네요.
    그리고 그 A분 정말 멋지십니다. 아내의 마음을 그렇게 잘 이해해 주니요.

    님글 읽다보니 왜 이렇게 내 처지가ㅜㅠ
    어떤문제든 울 신랑은 친구가 1번인지라 저런 상황이었어도 저보다는 제수씨들이란 사람편에서
    절 이해시켰을듯....
    어차피 저희 주위엔 그런 고소득자들이 없으니 그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다행이네요... 전 늘~~ 그리 생각합니다. 비싼옷을 입지 않아도 얼마든지 싼옷으로 나의
    모습을 고급으로 만들수 있다고...... 직장 생활 약 12년정도되어도 정장 한벌 없이
    살고 있지만 충분히 멋스럽게 살고 있답니다.^^

  6. 까뮤 2012.06.21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사람들이 언제부터 명품백을 들었다고...ㅉㅉ 그걸로 사람을 평가하고...아직 정신적으로 선진국이 아닌가봅니다.

  7. 일류 2012.06.21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품들좀 빼고 삽시다. 속이 알차야지 겉으로만 치장한다면 그게 진짜 싸구려가 아닐까요?

  8. 플로라 2012.06.21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분들...하도 매스컴에서 명품명품하니까 정신나간 여자들이 그걸 쫓아가는 것일 뿐입니다...저도 가게 하면서 적지않게 벌고 있지만, 그런거 사고 싶은 욕심도 없고, 그런걸로 따지는 인간들도 상종 안합니다...사람이 명품이어야지 겉치레만 번지지하고 잘난척하는 것들은 거의 빈 깡통들이 대부분....명품따위 탐 안내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엄마들, 여자들이 훨씬 더 많다는거...생일선물로 명품해달라는 여자친구는 만나지마세요...힘들게 일하는 남친 위해 작은 선물 주고 받는 마음 따뜻한 여자 만나세요...한달 천만원 벌어도 결혼하고나면 마이너스통장 깔아야돼요...무조건 얼굴,몸매만 따지지말고 성실하고 근면한 정신똑바른 여자들 많습니다.

  9. 소잉맘 2012.06.21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명품브랜드의 백은 거의 하나씩은 다 소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하나도 메고 다니는 것이 없어요, 젊어 한때 다른 사람의 눈을 위해 저질렀던 백들~
    지금은 저의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저만의 가방이 최고의 명품이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진짜 명품을 왜 젊었을 때는 몰랐는지~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어서 다들 그런 것에 빠지는 지도 모르지요.

  10. 이현주 2012.06.21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도 곧 50을 바라 보는 나이이지만, 남들이 얘기 하는 명품백(?) 하나도 없답니다.
    우리 일본 중국등에서, 명품 명품이라고 하지, 실지 유럽에선 그냥 비싼백 정도...

    제가 아는 명품이란? 남들이 들지 않구, 또 봤을때 상품명을, 알 수 없는...
    진짜 장인의 손으로 직접 만든백!!이 명품 어닐까요??

    울딸 曰 "왜 엄만 그런 가방 하나 안드냐구?"
    전, 항상 "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속이 비어 치장으로 메꾸려 한다~"라고 답한답니다~~^^

    전 화장품도 기초 3개에 따라오는 게 많은것 골라서 4만원 이쪽 저쪽...
    그래도 남들이 아직은 피부 좋구 동안이라고 하더라구여...

    음식은 좋은 걸로, 주위를 배려 하고 지내다 보면...
    몸도 맘도 절로 명품까진 아니지마... 편안한 상태로~~ㅎㅎ


  11. 내가 브랜드 2012.06.21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거리에 너도 나도 들고 다니는 그 명품백이라는 것은
    내가 그 사람들과 똑같이 멍청해 보인다라는 의미같아서
    나는 그 명품빽이란걸 싫어합니다.
    진정 나는 내가 자신있거든요.


  12. 2012.06.22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우리나라사람들가식쩐다..
    자신의남편이외제차끌고다님기분좋을꺼면서
    자신의남자친구가명품브랜드옷입어서때깔나면좋아할꺼면서
    명품선물받으면여자도기분좋아서난리날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은다왜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명품이사치고그런걸왜사는지모르겠다고?
    뭘좀잘못아시는듯,몇백짜리는몇백짜리그값을해요
    5만원짜리가방과500백만원짜리가방과설마같겠어요?
    그게말이됨?
    그런시장바닥가방의전문디자이너는없다지만,
    명품브랜드전문디자이너는다유명하다죠?
    알렉산더맥퀸디자이너가얼마나혼을쏟아디자인하셨는데요..
    명품무시하는것들,그렇게명품만든디자이너보다더가치있는사람이라그런명품을무시하는건가,
    좋든싫든명품하면대접받는사회안하면눈치받는사회.한국이좀더심해서거지같긴하지만,
    외국안가본사람들처럼얘기하네,외국도명품치장수두룩해요치장하면한국사람들이하는명품치장보다훨씬더비싼명품치장으로

  13. 2012.06.22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명품이좋지않은것만은아니라는거.
    명품욕하지맙시다.
    명품욕하고세상이망한다한들,명품은잘만팔립니다^^

  14. 2012.06.22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모임에서만아니라여자들은원래다그래요^^
    뭐그럼만나서어떤책이좋나~이노래가좋나~저노래가좋나~이런거얘기하게요?
    하도사회가겉모습이병신같으면병신취급받는사회잖아요?
    어디뚱뚱한여자,못생긴여자좋아하는남자들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다이쁘면안달나고쭉쭉빵빵하면안달나는남자들이여자들이명품가방,다이어트,고급화장품?
    다여자들만나면어너이뻐졌다피부좋아졌다어디서관리받았냐,
    다들어봐요그런얘기밖에안함.
    아님남친얘기,나요즘다이어트해서안먹는다,파우치보면이화장품좋냐어?어디꺼네얼마냐
    남자들은여자얘기밖에솔직히안하던데^^
    내여친대박이쁘다,소개팅에서첫번째로나온여자보다두번째나온여잔더이쁘더라..
    한심한세상그쪽들이다만들면서자신은아닌척,고급스러운척을하지..
    이많은댓글단사람들이전혀그런이야기안하고다들우아하고고급스럽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와우리나라참인재많네ㅡㅡ

  15. 할말할래 2012.06.22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개념있는 글이네요.
    저도 님의 생각에 100% 공감합니다.
    명품백??? 그런 허영이 없지요.
    명품백을 들고 다니면 사람이 명품이 되나요.
    제가 보기엔 자신안의 추한 인격을 감추기 위한 명품백으로 보이네요.
    그런게 가린다고 가려지나요.
    그런 모임이 아예 없어지면 좋겠어요. 다들 정신차리고 사시길.
    명품백보다 중요한 가족, 가정, 소중한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시길.
    그럼 명품백 살일은 없을 것 같아요.
    소중한 우리 홧팅입니다.

  16. 할말할래 2012.06.22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 단 분...
    참 읽고도 깨치지 못하는 분.
    딱 명품백 사실 분이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품백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님의 글이 아닌데도 참...어처구니 없는 댓글.
    훈훈한 댓글 사이에 여자들 원래 그렇다라니...
    안타까운 분이로군요. 주변에 그런 분들밖에 없는 분이신지...ㅜㅜ
    아름다운 세상에 눈뜨시면 좋겠군요. ^^

  17. 시엘 2012.06.22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여자들하고는 아예 안 만나는 게 그 부인께도 좋은 일이죠.
    그런 모임에 있어봤자 남는 건 카드 빚 밖에 없을 걸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기 욕심 채우는 건 끝이 없어지거든요.
    제가 예전에 알던 분 얘기 중에
    부잣집 아가씨가 부모 몰래 카드 막 긁다가 빚 지고
    그거 메꾸려고 이것저것 쓰다가
    결국 빚이 1억까지 늘어나서 물건 갖다 팔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머리도 텅 비고. 자식 교육에도 도움 안 되는 아줌마들입니다.
    자기들이 명품을 좋아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그걸로 사람을 깔보고 그런 데 목숨 거는 건 어리석은 일이죠.

  18. 무늬 2012.06.22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입니다. 패션 디자인은 아니구요. 저도 명품가방 없어요. 솔직히 지하철에서 여자들이 들고다니는 나름 명품이라는 가방들을 볼때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고작 남들이 알아볼수 있게 브렌드 로고가 반복적으로 박힌 촌스러운 패턴이나 색깔... 들고다니는 여자분들이 패션감각이나 디자인을 바로보는 눈은 없는것 같아요. 그저 브랜드... 저도 한국에 갔을때 명품가방 없이 돌아다니다가 옷가게에 가니까 점원들이 천대하더군요.. 씁씁하더라구요. 하지만 솔직히 전 자신있게 제 패션이 그들보다 훨씬 세련되었다고 생각해요..

  19. 빛창 2012.06.2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금서비스까지 받아가며 명품백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임에서 부부동반하지말고 A분의 친구들끼리만 만남을 가지는것은
    어떨까요? 돈이나 명품백을 소장하고 있냐 없냐를 떠나서 만나봤자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시간에 차라리 A의 아내분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나 A부부만의 시간을 갖는게 낫다고 봅니다~^^

  20. 비바리 2012.06.24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품백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만
    잘 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명품백 하나 보다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무한한 행복의 옷 입혀준다면
    그게 저는 더 낫다는 생각이어요.
    명품,어디까지나 자기 만족 아닐까요?
    사업하는 사람들이야 비지니스차원이겠지만요.

  21. 아직두 명품백 정신병으로 사는 사람덜이 많내 2012.08.08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걱정되는 병이냉, 잉 명품백, 명품거리덜,, ㅎㅎ 이미 그런거는 오래전에 허상이라는것을 다 알잔아,, 잉 ㅎㅎ 그런데도 병드는 것을보니 참 걱정이냉, 허허허 그렇게 대학가지 나오고 인생을 살면서 그 허접한 병에 속상한 자체가 희극인지 비극인지. 허허허허허허허.. 암보다 무서운 명품병, 허허허허허, 그런 사람들이랑 안보면 되는데. 허헣 그석에서 왜? 상처를 당하는지 이해가 안가냉, 잉 허허허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 걸리는 병, ㅎㅎ 초연이란 단어가 뭔지 생각나냉, 잉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