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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속세에서의 득도

평온한 산 속에 있으면

나 역시 스님 못지 않은 경지에 오를수 있지 않을까?

속세를 떠난 스님들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건

속세의 일들을 겪지 않고 살기 때문이라는 못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힐링캠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놈이 뭐가 그리 바쁘더냐!

 

산속에서의 수행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건 당연한 일...

하지만, 속세에서도 그럴수 있다면?

 

법륜스님의 스승이신 도문스님

즉문즉답으로 느끼고 깨닫게...

그리고 속세에서 생활하며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한...

그것이 진정한 수도가 아닐까?

 

종교는 중요치 않다

종파도 중요치 않다

 

어느 종교를 믿든 종교의 뿌리는 같을게다

그것을 분쟁화 시키고 믿어야만 천국을 간다고 말하는건 욕심 많은 사람들의 그릇된 생각...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그리고 그동안 했던 못된 생각들이

법륜스님의 삶에서 답을 얻었다.

 

만약

법륜스님을 만나게 된다면

즉문즉답....

딱 하나의 질문에 대한 스님의 답이 궁금해진다.

 

그러면...

지금보다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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