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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무혁, 성찬에게 직접 말하다-여자를 몰라 52회 줄거리 리뷰


유란이 유산했단 말을 들은 민정은 충격을 받는다. 혹시라도 사랑이 존재를 알게 되면 어떤일이 일어 날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너무 당황해서 밖으로 나오던 민정은 무혁과 부딪히고 질린 얼굴로 사랑이 어떻하냐고, 유란이 유산된걸 말한다.
정신줄 놓고 이사도 가고, 직장도 관둬야 한다는 민정을 무혁은 자신이 꼭  지켜 주겠다면서 평상시처럼 행동하라고 한다.

유란은 경찰서 진단서를 주고 오고, 성찬은 민정집과 더이상 엮이기 싫다고 고소 취하 해라고 하지만, 고집 피우고 꺽지
않는 유란
성찬은 유란에게 자꾸만 질려간다.

민정은 유란을 찾아가 용서를 빌지만 유란은 절대로 그럴수 없다고 한다.
유란은 잘못했으면 법의 처벌을 받는게 맞지 않냐고 하고, 민정은 협박하는것 처럼 보이니까 엄마가 그랬다고 하자
조목조목 반박하며 비웃는 유란..

민정은 플로라 그만 두라면 당장 그만 두겠다고 하지만, 유란은 당사자인 엄마를 보내라고 한다.
양심이 있다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민정에게 유란은 피해의식에 젖어 있지 말고, 엄마 보내라고..그게 합의 조건
이라고
한다.

무혁은 민정에게 얘기를 듣고선 경란에게 부탁을 한다..언니를 잘 좀 회유해 달라며 정중하게..
경란은 고개까지 숙일만큼 민정을 사랑하냐며 묻고..무혁은 민정이 힘들어 하는게 싫단 말을 하고...경란은 그런 모습
조차도
화가 난다...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것 ..

경란은 유란을 불러내 그만 하자고 한다.
유란은 경란에게 하나 밖에 없는 피붙이가 등을 돌리냐며 섭섭해 하지만, 경란은 물 흐르는 대로 살자고 하지만.
유란은 절대 그만 둘수 없다고..함부로 대할 상대가 아니란걸 보여 주겠다면 독이 오를대로 올랐다.

민정은 엄마를 설득하지만, 고집불통 민정맘은 콩밥을 먹는한이 있더라도 절대 합의 못한다고 하고
민정은 혹시라도 사랑이 존재를 알게 될까봐 무섭다면서 화를 낸다.

춤하루 빠진 미애..무혁빠는 안부 문자를 보내고, 미애는 감동 받으며 답문자를 보내고..
연애 하는 느낌? ㅎㅎ

무혁은 민정이 걱정돼서 늦은밤 집앞에서 불러낸다...혹시라도 울고 있을까....싶어서..
우울해 있는 민정을 웃겨 주는 무혁...민정은 행복해 진다.

출근한 무혁은 성찬을 불러 낸다.
그리곤 진단서 낸걸 알고 있냐고 물으면서 비겁하단 생각 안드냐면서 뒤에서 숨어서 민정이 괴롭히는건 비겁한거 아니
냐면서
양심이 있다면 고소하는건 막아야 하지 않았냐며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