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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뻔뻔지존 유란-[여자를 몰라51회] 줄거리 리뷰


뻔뻔스럽게도 유란은 민정에게 당장 그만 두라고, 민정 때문에 유란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엉망인지 아냐면서
버럭대면서 이혼녀 주제에 순진한 총각이나 꼬신다면서 말하는데, 민정맘이 들어 오면서 몸싸움이 벌어진다.
유란 얼굴에 상처가 나고, 끝까지 버럭대면서 나가려고 하는데, 민정맘이 밀어서 넘어지면서 팔을 다치게 된다.

유란과 함께 경찰서에서 조서 받는 민정맘..
유란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민정맘이 때렸다면서 우기면서 처벌해 달라면서 얘기한다.
아는 사람같은데 합의해라는 경찰말에 합의 하지 않는다면 법대로 해라며 의기양양해 지는 유란..

무혁은 점심 먹기 위해 사무실로 오지만, 민정이 없다..마침 들어 오는 미애에게 사실을 듣고 경찰서로 달려가는 무혁..
유란이 떽떽거리는 모습을 본 무혁...유란에게 용서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불편하다면서 부탁하지 말라고 한다.
진단서 끊어서 제출하겠다면서 가버리는 유란...민정은 머리가 복잡하다.

경찰서 앞에서 유란을 본 성찬...민정가족을 보고선 놀랜다.
민정맘에게 인사를 하자 버럭 대는 민정맘.. 막돼먹은 여자랑 살려구 민정이랑 이혼했냐며 앞으론 절대로 나타나지 말라
고 한다.

어디를 찾아와서 회사를 그만두라 마라 하냐고..
무혁은 성찬에게 나중에 따로 뵙자는 말만 남기고 가버린다.

팔을 다친 유란이 깁스를 해서 집에 들어 가자 왜 다쳤냐는 시어머니...
유란은 민정어머니가 머리채를 잡고 그랬다면서..자기 잘못은 쏙 빼고 얘기한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 했다면서 말하고, 성찬맘은 민정하고 무슨 일이냐면서 묻자, 민정이 무혁을 꼬셔서 그런거라면서 ;;
거짓말을 ㅡㅡ;

독서실 인수 사기를 당한 성찬빠는 드러 눕고, 이유를 알지 못하는 성찬맘은 자꾸 캐묻지만 묵묵부답인 성찬빠..
퇴직금 그대로 날리게 생겼다.

무혁사무실에 사장이 들어 오고, 무혁은 외근중...
사장은 경란이 신제품 때문에 수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 하며 나가는데..
팀장을 따로 불러서 무혁 얘기를 한다.
민정이가 어떤 사람이냐면서..
옆에서 지켜본 바로 어떠냐면...팀장은 일적으로 밖에 모른다면서..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해 보인다면서..
말수가 적어서 사적인 일은 모르지만, 직원들과 융화가 안된다거나 그런건 없었다면서 얘길한다.

사무실로 들어온 무혁은 경란을 잠시 불러낸다.
다짜고짜 무혁은 죄송하다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해 달라며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
경란은 언니가 찾아가서 뭐라 했냐면서 묻고, 무혁은 민정을 통해서 알게 됐다고 말하며 민정맘 일까지 얘기 해주면서
그 일도 용서해 달라고 한다.

일찍 퇴근한 경란을 유란에게 화를 낸다. 더이상 자기 일에 나서지 말라고..
걱정돼서 그런건 알겠지만 유란때문에 모든게 엉망이 돼 가고 있다면서 제발 좀 그만해라고 하자, 유란은 그 말에 화가
버럭 대며 섭섭해 한다.

무혁빠는 미애가 선물해준 수면 양말을 신고 있고, 무혁은 왜 자는데 그런 양말을 신냐고 묻고,
무혁 때문에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잘 못자서 신는다면서 얘길 하자...무혁은 얼마나 사랑했으면 조건을 보지 않고 사랑
하겠냐며
아버지라면 이해할수 있지 않냐면서 의미 심장한 얘기를 한다.

무혁은 민정에게 전화를 걸어선 사랑한단 말을 하고 일찍 자라고 하고...민정은 차마 말을 못하고..전화 끊은후 문자를
보낸다.

말로 하진 못하지만..사랑한다고..

경란은 출근해서 미안하다고 민정에게 사과를 하고, 경란은 유란이 심리적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유산해서
불안한
상태인걸 얘기해 주고..민정은 놀랜다..혹시라도 사랑이 존재를 알게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