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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민정 전남편을 알게 된 무혁 -여자를 몰라 49회 줄거리 리뷰


무혁이 경란의 말에 누가 누구를 이혼시켰냐고 묻고, 말리는 민정에게 성찬이 전남편이었냐고 묻는다.
바보가 된 무혁은 민정에게 화를 내지만, 민정은 복잡하게 얼켜 있는 관계를 무혁에게 까지 알려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
다며
차라리 모르는 상태여야 경란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편할거라고 생각했단 말에 무혁은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냐며
가버린다.,

무혁은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본다..이상했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상상도 못했던 일..
무혁은 심한 배신감을 느끼면서 충격적인 일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민정은 사무실에서 무혁에게 무혁이를 위해 그랬다는건 믿어 달라며 문자를 보내지만 꿈쩍도 않는 무혁..

경란은 유란에게 무혁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얘길하고, 유란은 벌쩍 뛴다.
경란은 창피해서 무혁 얼굴을 볼수 없다고 하지만, 유란은 자신은 떳떳하다면서, 자신은 형부를 사랑했을 뿐이고
잘못은 민정과 성찬이 한거라면서 ;;
성찬이 들어오고..유란은 이젠 연기 안해도 된다면서 말한다...
화장실로 간 유란은 또다시 혼잣말을 한다...유란 인생도, 아기도, 동생도...민정 때문에 잘못돼 가고 있다고..민정의
행복을 막겠다고 다짐한다...완전 또라이 ㅡㅡ;


경란을 찾으러 나간 민정....
경란에게 한마디 한다...복수심때문에 그런거 아니라며..미안하게 됐다고 얘길하고, 경란은 끝까지 먼저 얘기를 하지
않아줘서
고맙단 얘길 한다.

성찬빠는 독서실을 인수 받아서 운영하는데 계약 전 벅적이던 손님들이 인수 받은후에 텅 비어 있다.
고객들에게 전화하던 성찬빠는 알바생이 전 사장이 사기 친거라면서 하는 얘길 듣곤 충격 받는다.

무혁은 사랑이 전화를 받고선 사무실로 들어 가려는데 퇴근하는 민정이 부른다...대꾸도 하지 않은채 들어 가는 무혁..
하지만 사랑이와 저녁엔 드라이브 하기로 약속을 했다.
민정은 무혁빠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민정이 맘에 들지 않는 무혁빠는 여직원에게 얼굴이 좋다면 말하면서
결혼한다는 여직원말에 청첩장 보내 달라고 그러고.. 요즘 사람들은 결혼해서 쉽게 이혼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민정
들으란
식으로 얘길 하고, 함게 타고 있는 민정은 상처 받는다.

미애와 술을 마시는 민정은 무혁빠 얘기를 하고...무혁도 상처 받은것 같아 외면하고해서 맘이 아프다며 하소연을 한다.

무혁은 사랑이를 데리고 대리점에 차를 구경하러 간다.
무혁이 맘에 드는 차를 골라라고 그러고, 사랑이는 맘에 드는 차를 타선 운전 하는 시늉을 한다.
무혁은 사랑이가 맘에 드는 차를 바로 계약하고, 대리점 직원은 사랑에게 아빠가 좋아하는 차를 사줘서 좋겠다면 얘길
하고
무혁은 윙크로 ㅎㅎ

민정이가 시부모님께 건성으로 대하는게 속상한 성찬은 유란에게 민정이가 얼마나 지극정성이었는지 아냐면서
만약에 성찬이가 경란에게 했던, 유란에게 했던것 반만 했으면 민정은 성찬을 업고 다녔을 거라면서 서운함을 토로한다.
유란은 그런 민정이 더 싫다.

민정은 술에 취해서 폰만 보지만...전화한통 오지 않고..미애는 먼저 전화 해보라고 하지만...민정은 내세울거 없는
자신이 어떻게 먼저 전화 하냐고...그러면서 무혁을 너무 좋아한다고 얘길 한다.
이혼후 나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센척 하고 산 민정...속은 그 반대임을 얘기하면서 무혁이 처음에 다가 왔을때도 너무
기댈까봐
내쳤는데..이젠 그것도 힘들다며..

사랑이를 집에 데리고 간 무혁은 민정과 전남편이 왜 헤어졌냐고 묻고, 이유를 듣게 된 무혁은 가슴이 아프다..
운전하며 집으로 가는 무혁..미애의 전화를 받는다...민정이 취해서 데리고 갈수가 없다며..
무혁은 왜 이리 많이 취했냐면서 묻고, 미애는 민정과 했던 얘길 해주며 바보같은 애라면서 속상하다고 말하며 먼저
가버린다.

무혁은 민정을 깨우고, 깨어난 민정은 무혁의 뺨을 만지지만 왜 먼저 전화 하지 못하냐고 버럭 대고..그럴수 없단 민정..
엘리베이터안에서 사장님을 만났는데, 죄인된것 같았다며...말하는데 키스 하는 무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