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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민정의 이혼이 누구때문인지 알게 되니 무혁 - 여자를 몰라 48회 리뷰 줄거리


유란이 시켜서 사진 찍었다는 심부름센터 직원 말에 무혁과 민정은 경악한다
혹시라도 사랑이의 존재가 탄로날까봐.
플로라 오너 아들인거랑, 민정과 사귀는걸 알려 줬다는 센터 직원말에 무혁은 또다시 놀라는데, 그 틈을 타서 도망가는 센터 직원

무혁은 유란을 만나 봐야 겠다며 전화를 걸고, 시간 괜찮으면 좀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유란은 몸이 좋지 않아서
쉬고 있다면서 다시 연락 주겠다고 한다.

경란은 유란에게 이상한 짓을 한거 아니냐며 묻고, 딱 잡아떼며 아니라고 부정하는 유란..
경란은 무혁이 왜 유란을 만나자고 하는지 궁금하다..다른 이유가 없을텐데...
유란은 경란에게 심부름을 시킨후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전화를 걸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사무실로 온 민정은 미애에게 유란이 미행시켜 사진 찍은걸 얘기 한다.
놀란 미애...유란이 무섭기만 하다..

춤 배우러 간 미애..또 파트너랑 추면 밟을까봐 전전긍긍이다..
문앞에서 들어 가지도 못하고.. 헌데 무혁빠가 연습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니냐면서 그러고, 미애는 혼자 연습할때는 잘되는데
무혁빠와 추면 발을 밟게 된다면서 미안해 하며 차 대접을 한다.
미애가 발을 계속 밟아서 표정이 안좋은줄 알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무혁빠는 아들이 이혼녀를 사귀는지라 머리가 아파서 표정 관리가 안된거라며 오해 하지 말라고 한다.

무혁은 민정에게 아버지께 둘 사이를 얘기 했는데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좀더 두고 보잔 말씀을 했단 얘기를 해주고
민정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유란은 성찬이 외박하고 들어 오자 버럭 댄다.
태교를 한것도 아니고, 맛있는거 사준적도 없으면서 마음 추스릴게 뭐가 있냐며 성찬을 몰아 부치지만
성찬도 기대했던 아이였기 때문에 마음을 추스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유란때문에 유산된거라고 탓을 한다
시어머니 등장으로 홀로 방에 남게 된 유란은 또 민정 때문이라며 탓하기 시작한다.
민정이가 무혁이랑 사귀지 않았다면 그렇게 신경 쓸 필요 없었을 거라며 둘이 잘되게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발악을 한다..
정신병자들의 특징이다..무조건 남탓...남의 잘못만 보이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는 알지 못하는 미췬..

찜질방에서 무혁은 계란으로 민정의 머리를 치고..그렇게 먹어야 맛있다면서 얘길 하는데, 민정은 성찬이 했던 행동이 생각나면서
정색을 하게 된다..자신도 모르게...그래서...그러지 말라고 한다.
무혁은 민정이 상처가 깊었음을 느끼곤... 안쓰럽게 보인다...
찜질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민정집으로 간 무혁... 민정맘은 그런 무혁이 이뻐 죽을 지경이다.
그런데 유란에게서 전화가 오고...만나게 된다.
무혁은 카메라를 주며 뒷조사 시킨걸 얘기한다.
버벅 거리는 유란...무혁은 모두 다 들었다면서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다고 얘기 하지만, 경란언니로서 노파심에 그런거라고
변명을 하지만, 무혁은 더이상 이런 불미 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민정을 사랑한다고 경란에게도 전해 주고, 유란도 이런
장난 앞으론 하지 말라고 한다.

유란은 경란에게 사실대로 얘기해 주고 , 충격 받은 경란은 왜 그런 짓을 했냐며...
유란은 민정만 아니었다면 일이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거라며 얘기 하고..
경란은 카피만 하지 않았다면 민정을 만나지 않았을 거라며 운다.

출근한 경란은 민정을 잠시 불러 낸다.
경란은 민정에게 무혁을 진심으로 사랑하느냐고 혹시라도 유란의 복수 때문에 그런거라면 용서해 달라며 빌면서 물러나 달라고
정말 무혁을 좋아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언니가 이혼 시킨거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무혁이 그 말을 듣고선 누가 누굴 이혼 시킨거냐며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