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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미행사실을 알게 된 무혁과 민정 여자를 몰라 45회 줄거리 리뷰


유산기가 있는 유란은 성찬에게 엎여서 병원으로 가고...성찬맘은 손주 잃을까봐 전전긍긍

집으로 간 무혁..아버지와 마주 앉아 대화를 하는데..
무혁아버지는 이민정씨 만나는거 맞냐고 유란에게 들었다고 얘기한다.
무혁이 경란과 사귀는거라고 착각한 무혁 아버지에게 무혁은 직장 동료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얘기하고
무혁빠는 왜 하필 이혼녀냐면서 사랑받고 자란 경란 같은 여자를 만나기를 원했단 말을 하는데.

성찬맘은 물을 가져온 경란에게 버럭 거린다..왜 하필 지금 아파서 언니를 계단 오르내리게 해서 저 지경으로 만들었냐고
원망을...알고보면 유란 성질이 못돼서 그런건데 ;;

무혁은 아버지는 다를줄 알았다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무혁빠는 사람도 만나지 않고 그러냐고 한번 만나보고 결정해 달라고 하지만, 무혁빠 역시 무혁에 대해 실망이라면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 않냐며 실갱이다. 좀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는 무혁빠...무혁은 실망스럽다.

아침, 병원에 간 성찬맘은 유산 사실을 확인한후 힘겨워 한다...

민정이네 아침 식사 시간때, 사랑이는 무혁에게 편지 전해 달라며 절대 못보게 한다.
섭섭하다는 민정에게 뽀뽀로 때우는 사랑이..
민정과 미애가 다정하게 팔짱끼고 출근하는데, 무혁이 나타난다.
무혁은 죄송하다며 또 시작한다며 눈 뜨자 마자 보고 싶어 혼났다며 닭살 멘트 날리고 ㅎㅎ
민정은 내일부턴 오지 말고 잠을 조금더 자라고 얘기하고, 함게 차로 출근한다.
그리고 민정은 사랑이 편지를 무혁에게 주고...편지를 열어 본 무혁은 싱긋 웃는다.
[ 아빠가 되어 주세요 ] 사랑이 편지 내용이다 ㅎㅎ

유산후 병실에 누워 있는 유란에게 퍼 붓는 성찬맘..
유란은 아무말 없이 돌아 누운채 통곡하지만, 그런 유란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없이 계속 화만 내는 성찬 맘..
성찬 역시 속이 상하고...

사무실로 들어간 무혁..얼굴에 화색이 돌자, 직원들은 신기해 한다.
무혁은 감기약이 약이긴 한데 기분까지 좋아지는 묘약이라며 즐거워 한다.

집으로 온 유란은 민정이 때문에 유산됐다며 버럭대고...성찬은 어이 없어 한다.
민정이 무혁을 만나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고 화를 내고, 갑자기 왜 자기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정신병자 같아 ㅡㅡ;

팀장은 민정에게 매장에 나가서 새 브랜드 DP도 확인해 달라며 부탁을 하고, 민정은 고맙다고 한다..
자기 회사는 작아서 그런거 해보고 싶어도 못해봤다며...
나가려는 민정을 따라 무혁도 함께 가는데..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 민정에게 무혁은 진짜 몰라서 그러냐고 ㅎㅎ
엘리베이터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무혁과 민정은 가까이 서 있게 되는데..슬며시 민정손을 잡는 무혁... ㅎㅎ
손을 빼려 할수록 더 꼭 쥐는 무혁 ^^

사람들 내린후에 민정은 사람들 보면 어떻 하려고 그러냐고 말하지만, 무혁은 유부녀랑 바람 난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ㅎ
자꾸 손을 빼려는 민정, 무혁이 손을 놓지 않고 당기자 가까이 서게 된 두사람..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성찬이 서 있다..다정한 모습을 본 성찬에게 무혁은 인사를 하고 가는데
뒷모습을 보는 성찬은 기분이 묘하다..

무혁은 차안에서 성찬과 유란..모두들 이상하다며 혹시 예전에 성찬과 사귄거 아니냐며, 경란과 유란이 어떻게 민정이가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됐냐고 묻고...무혁은 그렇게 믿겠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매장으로 가던 무혁은 누군가 미행하는걸 알게 된다.
민정의 업무 이야기에 시선은 자꾸 밖을 향하고 사진 찍는 남자를 발견한 무혁은 바로 뛰쳐 나간다.
한참을 달려 사진 찍는 남자를 잡은 무혁...
카메라를 뺏어서 확인하니 무혁과 민정이 만난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충격을 받는다.
무혁은 누가 시켜서 찍었냐며 묻고, 대답 없는 남자의 반응에 경찰서에 데리고 가려하자 유란이 시켰다고 말을 하는 남자..
민정은 혹시라도 사랑이가 찍혔을까봐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