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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여자를 몰라 41회 리뷰 줄거리


무혁과 민정의 키스 사진을 본 유란은 기겁을 한다.
사귀는것 같다는 유란말에 심부름센터 남자는 둘이 사귀는 사이는 아닌것 같고, 무혁이 데쉬중인것 같단 말을 한다.

이혼녀인 민정을 좋아하는 무혁이 어이없는 유란은 둘사이를 어떻게 갈라 놓을지 고민이다.
섣부른 행동을 하다가는 민정이 성찬과의 사이를 말할테고..

무혁은 잠옷이 자기한테 딱 맞더라면서 어캐 알았냐면서 평소에 자신을 관찰했냐면서 좋아라 하고
민정은 어지간하면 맞다면서 무안을 주며 갈려는데, 무혁은 왜 자꾸 눈을 피하냐면서 어젯밤일(키스한것) 때문에 그러냐고
그러구, 민정은 술취해서 실수한것 같으니까 이해해 주겠다고 하지만, 무혁은 실수아니라 많이 좋아 한다고 말하고..
민정은 당황해 하면서 가버린다.

회사로 들어오던 유란은 민정을 보고선 할 얘기가 있다면서 잡고, 버럭 화내는 민정...
유란은 뜬금없이 경란이 병원에 데려다준거 감사하다며 정중하게 인사를 다시 하지만, 민정은 그때 인사 했다면서 얘길하는데
또 뜬금없이 사귀는 사람 있냐면서 민정에게 질문을 하고, 민정은 기가 막혀 한다.
유란은 그렇게 민정을 떠보고..

경란을 보고선 흥분한 유란은 바보같이 무혁이 민정에게 데쉬하는것도 모르고 뭐하냐면서 버럭 대고, 늘 싸우는 두사람이라면서
부정하는 경란에게 사진을 보여주는 유란...경란은 충격 받는다.
유란은 아직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좀 잡아 봐라고 하자, 경란은 민정이 이혼녀라는걸 밝혀 버리면
헤어지지 않을까 하는 말을 하지만, 유란은 혹시라도 성찬과의 일이 발각될까봐 안된다고 한다.

사무실로 들어온 경란은 모두에게 피로회복제를 주고, 경란은 무혁에게 펑크낸 벌로 저녁 사라고 하고, 무혁은 저녁은 안되고
낼 점심 사라고 한다.
무혁은 피로회복제를 사진 찍어서 민정폰으로 전송하고..
민정은 담문자 보내려고 하다가 잠시 생각한다...가랑비에 옷젓듯 무혁에게 자꾸 빠져드는 느낌에..

저녁식사중인 민정네...
민정은 사랑에게 반찬을 주다 잠시 무혁을 생각하는데...멋진 박대리가 왔다는 대문밖 소리..
민정은 환청이 들린다면 혼자서 중얼 거리는데, 사랑이랑 민정맘은 박대리가 왔다면서 밖으로 나가고..
무혁은 저녁 안 먹었다면서 밥 달라며 안으로 들어가고, 사랑이랑 민정맘은 대환영~ 민정은 시큰둥..

유란은 악몽을 꾸는지 잠꼬대로 소리를 지르고...들어오던 성찬은 유란을 깨운다..
성찬에게 무슨 잠꼬대를 한건지 물어보곤 유란은 벌벌 떤다..
지은죄가 워낙 많다보니...;;
결혼전 남자 관계로 문란했고...;;


무혁은 사랑이랑 무척이나 잘 놀아준다.
남들이 보면 부자지간인줄 착각하게끔..

무혁은 민정에게 경란형부란 무슨 관계였냐면서 느낌이 이상하다며...경란, 유란, 경란형부까지 민정에게 껄끄러워하는
뭔가가 있는것 같다며 묻지만...쓸데없는 말 하지 말라며 강아지 찾으러 가는 민정...

유란은 심부름센터 사람의 전화에 민정과 무혁이 넘 가깝단 사실을 한번더 인식하고는 사이를 갈라놔야 겠단 생각에
민정 사무실을 찾아간다.
왜 왔냐는 민정, 유란은 경란이 연애 하고 있는데 알지 않냐고 묻는다.
경란이랑 무혁이 연애중이라며 말하는 유란...민정은 놀란다.
유란의 이간질이 시작된다..참...어렵고 복잡하게 사는 정말 지긋지긋한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