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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얼마전에 이벤트를 했었죠~
많은 분들에게 드리고 싶지만, 그게 참...여의치가 않아서 ^^;;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하고 당첨된 분들 축하한다는 메세지속에
표고아빠님께서 아이가 어려서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결혼후에 애기가 안생겨서 맘 고생을 하셨단 글을 본터라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 이해하고도 주리가 남는 기분...아시죠? ^^

그래서 별거 아니지만 만들어서 보내드렸어요
버섯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그냥 마음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보내 드린 손소독제.
이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고가의 상품이라.
^^;;




병원엘 다녀 와서 쉬는데 택배가 왔더군요~
이렇게 멋진 ~ㅎㅎ

 찍찍이를 데로 옷을? 벗기니
요로코롬 네모난 상자가 떡 ~ 하니 나오는 거에요 ^^


정성 가득한 표고아빠님의 손글씨..
저같은 경우는 손아귀에 힘이 없어서 몇 글자 쓰고 나면
힘이 풀리거든요..
그래서 어쩔수 없는 악필...
그리하여~ 어지간하면 워드로 작성을 하는데~
정말 정성이 대단하시죠?
요즘 엄청 바쁘시고 일손도 모자라서 발을 동동 구르시던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고급스런 표고버섯이 한가득
실물은 사진과는 비교가 안되게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과장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
랩을 못 뜯겠습니다~ 아까워서~ㅎㅎ;;
한동안은 거실에 전시해 둘거에요~

제가 사는곳이랑 가까우면...한 시간 정도의 거리라면
정말 하루 날 잡아서 표고아빠님 일하는곳에 가서
일좀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제가 밥만 먹여주면~  일 잘하거든요~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 짜잔~ㅋㅋㅋ;;

근데 넘 멀어요 ㅎㄷㄷㄷ;;
그래서 죄송스럽네요...
가만히 앉아서 이렇게 좋은 상품을 받고 있자니...^^*

표고아빠님 정말 감사합니다~
전시해 놨다가 아이쿠....아까워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사업 나날이 번창 하시길 기도해 드리겠습니다~ㅎㅎ


표고버섯 자랑질 시작~^^
 제가 머리털 나고 이렇게 예쁜 표고버섯은 첨 봅니다~
표고버섯이 이렇게 예쁠거라고는~
마트가면 말라 비틀어져 쭈글쭈글한 것만 보다가
이거 보니~ 완전 예뻐! 완전 예뻐!
카리쑤마 표고예용~움하하하~
표고아빠님이 키우셔서 이렇게 이쁜거에요~
애들도 보세요~ 월매나 귀엽고 이쁜지~^^


표고아빠님은 이렇게 버섯을 키우고 수확 하신답니다~
정말 보통 일이 아니죠? ^^

지인들께 선물로 버섯을 하고 싶으시다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표고아빠님의 표고버섯을 강력 추천합니다~!
표고아빠님 블로그로 가기
표고아빠님 ~ 많이 사랑해 주세요~
소문도 많이 내 주시구요~^^

되로 드리고 말로 받은 행복한 아르였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