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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삶의 자세와 지혜

외면받는 아내가 매력적인 아내로 변신하기 위해 할일 3가지


연애할땐 하루라도 안보면 죽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결혼하고 콩깍지가 벗겨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변하는게 사람이다.
그런데다가 서로 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생리현상까지 트게되면 더 그렇다. ;;

남자들은 은근히 신비주의 여자를 좋아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긴장이 풀어져서 아가씨때 유지했던 신비주의는 온데간데 없다.
아내의 매력이 일찍 바닥 나면 날수록 남편의 눈은 일찍 돌아 가게 마련이다.

내 남편이 날 소 닭 쳐다보듯 본다면....그건 아내의 잘못? 도 있다.
소 닭 쳐다보는 남편이 아닌, 늘 긴장하는 남편이 되게 할순 없을까?

나를 꾸며라!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다.
메이커의류 예찬론자 였는데, 늘 보면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
" 내옷이 이렇게 후줄근해 보여도 이거 메이커야!"
ㅎㅎㅎ
내가 제일 싫어 하는 스타일이다....난 메이커가 아닌 천원짜리 옷을 입더라도 깔끔하고 스타일이 사는걸
좋아하는데
말끝마다 메이커라고 말하는 ^^;;
여자인 내가 봐도 그런 패션 스타일이 꼴불견인데, 같이 사는 남편은 어떻겠는가?
나가면 예쁜 여자가 엄청스레 많은데, 집에 들어 오고 싶겠는가? 눈이 저절로 돌아 갈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같이 사는 남편이라도 한가지 모습을 각인 시키지 마라.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아주 편하게 입고 있다가도 외출시엔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라.

' 마누라 한테 이런 모습도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들게끔, 때로는 큐트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스포티하게, 때로는 보이쉬하게 다양한
변화를 주자.

이건 곧! " 나도 매력 있으니까 긴장해!" 라는 말을 하는것과 같은 의미이다.
타고난 바람꾼이 아닌 평범한 남편이라면 그런 아내를 두고 눈이 잘 돌아 가지 않는다.


목 매지 마라

♠  전화통 잡고 압박하지 않기

' 땡! " 퇴근시간이 되면 집까지 오는 시간 계산해서 몇시 몇분 안에는 집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전화기 앞에서 5분, 10분 간격으로 전화하는 아내들이 있다.

아내 눈에만 멋져 보이는 남편....누가 채가기라고 할까 싶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회식이라도 하는 날이면
전화통에 불이 나는 경우까지 있다.
이런 아내라면 남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질린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전화통 들고 목매지 말자!
지나치게 목매는 아내...남편은 진절머리 난다.
남편과 스릴러 영화 찍는게 아니라면,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프리 하게 냅두자.
자유속에 아내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게 더 낫다.

♠ 지갑 뒤지지 않기

많은 아내들이 남편의 지갑을 뒤지고 있단걸 알고는 좀 충격을 받았다.
퇴근해서 돌아오면 빨래감으로 내놓는단 핑계로 남편의 지갑을 꺼내면서 안에 든 명함, 메모를 일일이
확인하는 아내


부부사이에도 에티켓이란게 있다. 일하는 남편의 지갑속엔 낯선 여자의 명함이 당연히 들어 있을수도 있다.

그걸 빌미로? 의심을 할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라.
그런게 싫다면 일하러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 ;;

가치를 높여라

사람들은 저마다 관심사가 다르다. 역사, 정치, 잡학, 운동, 연예등등

일부러 남편에게 맞출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뭐든 취미생활을 하는게 좋다.

컴퓨터를 하든, 외국어를 배우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모습은 누가 봐도 아름답다.
늘 보는 남편이지만 아내의 이런 모습은 사랑 스러울수 밖에 없다.

사람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땐,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때 이므로 늘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는게
좋다.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함께 살더라도 절대로 남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마음속이야 어떻든간에 자세히 살피면서 남편눈에 쿨한 아내의 모습으로, 긴장을 줄수 있는 아내의
모습으로 사는게 현명한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남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신을 꾸미고 가꿔야 한다.
낚인 물고기에겐  먹이를 주지 않지만, 그 물고기가 누가 봐도 탐낼만한 물고기라면??? ^^